MET2021 블레싱 경남 목회자 온라인 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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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1-04-18 11:04:27 조회수 : 1,412 작성자 : 국내전도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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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싱 뱁티스트 경남 목회자 모임 후 보내온 연결된 MET 교회 목회자의 감사의 글-


어려운 코로나 시국에도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MET2021 블래싱 뱁티스트로 섬겨주시고자 

애쓰시고 희생하시는 지구촌교회 모든가족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특별히 오늘 줌으로 첫 미팅과 사역을 나누면서 늦게까지 미루며 이 사역에 동참할지 고민하며 갈등했던

지난날의 아둔함과 어리석음에 한참 동안 저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솔직히 개척을 해서 저의 부족함으로 겉으로 드러나는 열매가 없고 코로나로 인해 핑계삼아 자기연민에 갇혀 있던 저에게 

정말 이렇게 잠시이지만 가상공간에서 한 분 한 분 얼굴을 바라보며 주님 안에서 함께 한다는 것이

얼마나 아름답고 소중한 예배인지 다시 한번 되새기고 돌아보게 되었답니다. 


그리고 깜짝 선물이라고 해야 할까요?

첫 미팅 모임을 마치고 잠시 뒤에 어디선가 들여오는 택배의 종소리..

문을 열고 마주한 것은 바로 지구촌교회에서 정성을 담아 보내주신 고기4종세트 그리고  

그 안에 고스란히 담겨진 따뜻한 담임목사님의 격려편지였어요.   


어쩌면 이 선물과 편지는 마치 주님이 부활하신 후 제자들에게 찾아오셔서

손수 생선을 구워 주시며 지치고 상한 제자들을 

위로하시며 격려하시며 회복하게 하신 따뜻한 배려처럼  맛있게 먹고 힘을 내세요! 

저희들이 함께 하고 있으니 포기하지 마세요.

그렇게 지구촌교회모든식구들의 마음을 담은 사랑이라고 생각한답니다.  


삼겹살 먹으며.. 그래 세 겹 줄은 쉽게 끊어지지 않아! 

혼자 애쓰는 것도 소중하지만 지구촌교회와 그리고 이웃 교회들과 함께 협력하며 

기도하며 격려하며 나아가는거야!   

목살(목심)을 먹으며.. 목회의 중심은 언제나 내가 아니라 우리 주님이라는 걸 

잊지말고 주님의 마음으로 다시 교회와 이웃을 돌아보자! 

앞다리살을 먹으며.. 영적근육을 키어 이 거친 세상과 유혹앞에 늘 믿음으로 든든하게 서 있는 우리가 되자! 

등갈비을 먹으며.. 등골이 빠지도록 우릴위해 자신을 내어주신 주님 생각하며 한 영혼 위해 그렇게 올인하기로 하자! 


다시 한번 진심으로 지구촌모든가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God bless 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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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ET 2021 국내전도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가능한 사역범위 내에서 진행될 예정입니다.>


MET 2021 블레싱 경남 목회자 모임이 지난 4/15(목) 오전에 온라인에서 모였습니다. 

코로나19로 현장 모임이 어려운 시국에서도 기도의 끈을 놓치 않고 블레싱 뱁티스트 사역을 준비하기 위해 가상공간에서 모였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 블레싱 경남 목회자 모임에 격려 말씀과 함께 포스트 코로나 3.8 전략과 지역교회 연대의 중요성으로 말씀을 나누셨습니다.

우리의 작은 정성과 섬김이 MET으로 연결된 지역교회 목회자분들께 위로와 격려가 되었습니다.

힘든 코로나의 상황이지만, 코로나19의 상황속에서도 계속해서 예수님을 사랑하고 자랑하는 MET 국내전도가 될 수 있도록

성도 여러분의 따뜻한 관심과 사랑의 중보기도를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