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19' 혈액 수급 위기 극복을 위한 지구촌교회 사랑의 헌혈]

코로나 19로 헌혈을 하는 사람이 급격하게 줄어들어, 정말 필요한 응급환자들의 수혈용 혈액이 많이 부족하다는 보도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어려움과 위기를 함께 극복하고자 지구촌교회 교역자, 사역자, 사회복지재단 직원들을 포함한 120여명의 인원이 자원하여 긴급한 헌혈에 동참하였습니다.

국가방역 방침에 따라

<발열체크, 마스크착용, 손소독제 비치, 사람 간 2m 거리 유지, 소독, 식사제공금지, 참석자 명단 작성> 등

국가에서 교회들에게 요청한 수칙 그 이상의 것들을 지키며 안전한 가운데 헌혈이 진행되었습니다.

대기자는 물론 최대한의 대화를 줄였으며, 30분 단위로 참석 인원을 구분지어  최대한 동선이 겹치지 않도록 노력하였습니다.

모든 지구촌교회 사역자, 교역자, 사회복지재단 직원분들까지 한 마음을 모아 헌혈에 동참하였고, 많은 개체수를 한마음혈액원에게 전달하였습니다.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이럴때일수록 교회는 곳간을 풀어 정말 어렵고 힘들어하는 이들에게 교회가 힘이 되어야 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헌혈 외에도 여러 다양한 모양과 방법으로 힘들어하고 고통 가운데 있는 성도와 대한민국 모든 국민들에게 힘이 되고자

지구촌교회는 언제나 힘써 주님과 함께 전진할 것입니다.

지구촌 모든 성도님들께서도 코로나19가 빨리 종식되고 함께 모여 예배하며, 우리가 나눌 수 있는 것들을 풍성히 나누는

귀한 사역의 현장에서 주님을 영광돌리는 시간이 오기를 기대하며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