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을 하나님의 사랑으로 시원하게 날려버릴 미취학지구 여름축제가 시작되었습니다. 올해 미취학지구 여름축제는 ‘The Changer(세상을 변화시키는 어린이)’라는 주제로,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인공이 되기를 소망하며 준비되었습니다. 그 첫 번째 시간으로 7월 5일(토) 수지채플 유치촌 어린이(6-7세)와 부모님을 대상으로 한 여름축제가 은혜 가운데 잘 마무리되었습니다.

우리 어린 영혼들은 재미있는 공과 활동과 신나는 코너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또한 은혜로운 찬양을 함께 부르며 하나님께 기쁨으로 예배드렸고, 사무엘 이야기를 주제로 한 인형극을 통해 하나님의 말씀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특별히 김우준 담임목사님께서 축제에 참여한 모든 어린이에게 따뜻한 환영과 응원의 영상을 보내주셔서, 어린이들에게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과 교회의 따뜻한 격려를 느끼게 해주셨습니다.

부모님들은 같은 시간 동안 진행된 부모교육에 참여하여 하나님께서 맡겨주신 다음 세대 양육의 사명을 다시 한번 깨닫고, 하나님의 지혜로 자녀를 양육하는 도전과 다짐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다가오는 7월 12일~13일 영아촌 여름축제도 하나님의 은혜 가운데 잘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앞으로도 미취학지구의 모든 어린이가 하나님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귀한 The Changer로 자라나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