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주님의 이름으로 인사 드립니다.

젊은이목장 청년의료선교 드림캄 팀이 추석연휴였던 9월 27일-10월 4일에 MET2023 해외선교를 풍성한 은혜 가운데 잘 다녀왔습니다. 젊은이목장 촌장님과 멘토님, 청년 의료인, 그 외의 청년들 20명이 연합하여 귀한 사역을 감당하였습니다.

동남아 C국, 3개 마을에서 총 529명(성인진료 309명, 어린이 치과진료 220명)에게 의료봉사, 복음전도, 어린이 사역과 치과진료, 보건교육을 하였습니다. C국은 아직 불교와 힌두교의 큰 영향을 받고 있습니다. 지방의 마을들은 의료혜택을 받지 못한 많은 사람들이 있습니다. 학교마다 불교사원을 중심으로 교육을 받고 있어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일이 절실했습니다. 3개 마을의 현지교회를 돌며 어른들을 대상으로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진료를 하였고, 어린이들을 대상으로는 치과진료 및 불소치료, 보건교육을 진행하였습니다. 무덥고 열약한 환경에서 팀원들 모두가 최선을 다해 헌신하였고, 이를 통해 현지교회에 마을 주민들을 초청하여 이들 모두에게 복음을 전하였습니다. 뿌려진 복음의 씨앗이 열매 맺어 C국이 변화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감사한 것은, 2018년도 이후 코로나로 인해 멈춰 있던 젊은이목장 C국 의료선교가 다시 재개되었다는 것입니다. 계속해서 젊은이목장의 청년의료인들이 하나님의 귀한 사역을 감당할 수 있도록 중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