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ise Asia 2023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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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23-08-10 17:38:26 조회수 : 1,055 작성자 : 청년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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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25일(화) -29(토) 태국 방콕에서 아시아의 40여 개 국가에서 온 2천여 명의 청년들이 참석한 ARISE ASIA 2023 대회가 “ONE LIFE, ONE CHALLENGE”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습니다. 지구촌교회는 젊은이목장센터와 글로벌목장센터에서 22명의 젊은이들이 함께했습니다. ARISE ASIA 2023 대회는 아시아권 복음주의 단체인 아시아복음주의연맹(AEA), 아시아신학연맹(ATA), 중국세계복음주의조직위원회(CCCOWE), 한국세계선교협회 (KWMA), 태국복음주의연합(EFT) 등 25개 단체에 속한 아시아 청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아시아 선교를 품는 큰 행사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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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히 아시아는 세계 인구의 60%로 선교의 가장 도전적인 지역입니다. 아시아에는 전 세계 복음을 듣지 못한 52억 명 중에 무려 40억 명이 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아시아 여러 국가에서 온 다음 세대와 함께 아시아를 비롯 세계적인 복음 전도자들이 될 것을 기대하며 꿈꾸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대회는 데이비드 플랫(Radical Ministries)목사, 웨인 첸(Radius Asia)목사 등이 강사로 섬겼습니다. 특별히 한국을 대표하여 셋째 날 오전 집회에 지구촌교회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 강사로 말씀을 증거하셨습니다. 담임목사님께서는 “복음은 아직 죄인이었던 우리를 비롯해 믿는 모든 사람을 아우르지만(Inclusive), 구원으로 가는 유일한 길(Exclusive)이므로 반드시 전파되어야 한다(Expressive)”고 말하면서 한 영혼에 대한 사랑을 가지고 복음 전도에 참여해야 함을 강조하였습니다. 특별히 1892년 미국 남장로교 선교부를 통해 파송 된 선교사 7인의 헌신으로 호남지역의 복음화가 이뤄짐을 강조하며 최근 지구촌교회가 이번 여름 전주지역에서 17,000여 명을 만나 2천여 명이 예수님을 영접한 국내 전도사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태국 지역 언론 매체 인터뷰를 통해 "하나님께서는 아시아의 수많은 나라들의 젊은이들을 이 자리에 보내셨다. 최빈국 중 하나인 부탄에서부터 여러 핍박 가운데 있는 파키스탄, 스리랑카, 중국 등 그리고 매년 3만 5천 명의 소녀들이 인신매매를 당하는 네팔 그리고 현재 그리스도인들에 대해 잔혹한 박해가 일어나고 있는 인도, 공산주의로 인한 킬링필드의 피해자로 스스로를 죄인이라 고백하는 것이 쉽게 받아들여지기 어려운 라오스와 캄보디아, 베트남 그리고 이슬람권인 아랍지역에서 온 형제자매들, 더 나아가 북한 선 교를 위해 한국에 와 있는 다국적 청년 선교사들에 이르기까지 서구에서 오랫동안 살아보았던 나로서는 열악하고 가난하고 장치적으로 불안하고 핍박이 여전한 아시아 젊은이들을 하나님께서 역사상 거의 처음으로 한자리에 모이게 하여 선교에 헌신 하게 하는 놀라운 현장에 가슴이 뛰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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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금요일 저녁 집회에서는 수백 명 이상의 청년들이 단기선교사로 기도 후원자로 헌신하는 자리가 있었으며 그 중 상당수는 미전도 종족을 위한 장기 선교사로 헌 신했습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전지은 자매(청년1지구)는 “기독 청년으로서의 삶을 넘어 아시아인으로서 세계선교에 어떻게 이바지할 수 있을지 꿈꾸며 상상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일터선교사로 더욱 열심히 살아갈 것을 다짐했습니다. 또한 북한 선교를 위해 헌신한 형제자매들의 간증은 북한을 위해서 기도하는 것을 잊어가고 있는 우리 나라를 비롯해 전 세계 아시아의 젊은 리더들의 마음을 깨우는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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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해서 지구촌의 많은 젊은이들이 복음이 없는 곳을 향해 자신의 달란트와 역량을 갖고 기쁨으로 달려갈 수 있는 복음전도자로 일어설 수 있도록 지구촌 성도님의 많은 관심과 사랑으로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