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렐루야!

지구촌교회 내에는 올해 164명의 젊은이들이 나라를 위해 헌신하고 있습니다. 젊은이목장은 6.25전쟁 73주년을 맞아 6월 25일 주일, '나라지킴이 위로사역'을 진행했습니다. 

주보에 삽지 된 간지를 통해 군장병들의 이름을 놓고 함께 온 교회가 함께 기도하는 중보기도 사역을 진행하였습니다. 10시, 12시 예배 후에는 군장병 가족들을 위한 안수기도가 각 채플(분당, 수지, 경기대 GMN)에서 진행되었습니다. 군복무중인 지체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시고 군 생활을 통한 복음의 향기를 나타내는 삶을 살도록 뜨겁게 기도하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는 사사기 3장 1-6절의 말씀을 통해 ‘전쟁을 알지 못한 세대’는 역사 가운데 일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망각하는 세대이며 이 시대 기독 청년들이 바른 역사의식을 갖고 깨어 있어야 함을 말씀으로 도전해주셨습니다.

10시, 12시 예배에는 지구촌교회 성도님들 중 6.25 참전용사분들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은 꽃과 선물을 전하며 격려하고 위로의 시간을 가졌습니다. 또한 12사단 군 장병들의 특별찬양과 5부 예배 12사단 군종 참모이신 이성호 목사님의 말씀을 통해 은혜와 도전의 시간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지구촌의 젊은이들이 아픔의 역사를 기억하고 나라를 위해 기도하는 깨어있는 영적 군사로 세워지길 기도해주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