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수)~9(금)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농어촌 선교회 9차 세미나’가 진행되었습니다.

침례교 농어촌 목회자가 함께 모여 주님을 예배하고 즐거운 교제와 쉼의 시간을 갖는 제9차 기독교 침례회 농어촌 선교회 자활 자립세미나가 가평 필그림하우스에서 진행되었습니다.

110여 명 농어촌 목회자가 참여하여 찬양하고 말씀을 듣고 기도하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히 최성은 담임목사님과 이동원 원로 목사님께서 수, 목요일 각각 말씀을 전해주셨습니다.

첫날은 이동원 원로 목사님의 저녁 집회 말씀을 통해 영혼이 회복되고 평안과 안식의 말씀으로 치유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둘째 날 최성은 담임목사님께서 저녁 집회 말씀을 통해 가슴이 뜨거워지고 눈물을 닦아주시는 하나님의 위로하심을 경험케 하셨고, 영혼이 회복을 느끼며 감사와 감탄이 마음과 입술을 통하여 고백 되는 귀한 시간을 갖게 되었습니다.

셋째 날 필그림하우스 Welcome 센터에서 진행하는 천로역정 순례길을 걷고 국내선교회 주관으로 폐회 예배를 드리며 마무리하였습니다.

참여하신 농어촌 목회자의 돌아오는 발걸음은 가벼웠고 무거운 짐을 지고 가는 순례자의 길에서 이제는 모든 짐을 내려놓고 맡겨주신 사역에 지쳐서 쓰러졌던 마음과 육체의 회복을 통하여 남은 인생을 섬김과 사랑으로 천국에 이르기까지 맡은 본분을 다하려 다짐하게 되었습니다.

성령의 기름 부으심이 농어촌 목회 현장에서 계속해서 일어날 것을 기대하며, 농어촌 땅끝까지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복음이 전해지고 영혼 구원의 역사가 계속해서 일어날 수 있도록 지구촌 성도님들의 관심과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섬김의 본을 보여주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