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촌교회 3대 담임목사로 부임한 최성은 목사 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는데요.

새로 취임한 최성은 목사의 비전과 앞으로의 사역을 들어봤습니다. 장민혁 기자입니다.

지구촌교회의 3대 담임목사로 최성은 목사가 취임했습니다. 지난 4월 지구촌교회 청빙위원회의 결정 후 5개월 만에, 미국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파송을 받아 지구촌교회의 새로운 리더쉽으로 자리 잡게 된 것입니다. 특별히 남서울은혜교회 홍정길 원로목사 외 교계 인사들과 지구촌교회 성도들, 미국의 타코마제일침례교회 성도들이 참석해 취임을 축하했습니다.

최성은 목사는 한국 침례교신학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남침례신학대학원에서 신학 석사와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타코마제일침례교회에서 9년간의 사역을 마치고 지구촌교회 담임목사로 부임하게 됐습니다.

지구촌교회의 본격적인 사역에 앞서 최성은 목사는 평신도 리더들을 모아 부흥회를 개최했습니다. 3,350명의 평신도 리더인 목자와 마을장, 팀장이 참여한 이번 부흥회를 통해 지구촌교회에서의 사역의 방향을 알 수 있었습니다.

"민족을 치유하고, 세상을 변화시키자”는 지구촌교회의 비전이, 최성은 목사의 사역과 함께 열매 맺어가길 기대해봅니다. CTS뉴스 장민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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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CTS ​ http://www.cts.tv/news/view?ncate=THMNWS01&dpid=2540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