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 돕는 사랑의 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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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2018-11-23 09:36:45 조회수 : 195 작성자 : 사역조정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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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겨울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한국교회가 꾸준히 이어온 행사가 있습니다. 바로 김장을 통한 김치 나눔인데요.

앵커: 올해로 12회째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을 담가온 한 교회에 나가있는 취재기자와 연결해서 김장축제 분위기를 알아보겠습니다. 장현수 기자

장현수기자: 네. 저는 지금 ‘2018 뉴패밀리와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축제’가 진행되고 있는 분당 지구촌교회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네. 뒤쪽으로 봉사자들이 분주하게 김치를 담그는 모습이 보이는데요. 현장 분위기는 어떤가요?

장현수기자: 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구촌교회 김장축제 현장에 제가 직접 나왔는데요. 지난번과 마찬가지로 다문화가정 6여 명을 포함한 약 190여 명의 봉사자들은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고 또 속을 채우고 있습니다.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인 만큼 모두 힘든 내색 없이 즐겁게 임하고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어려운 이웃을 돕는다고 했는데요. 오늘 담근 김치, 어디로 전달될까요?

장현수기자: 오늘 봉사자들은 총 1,500 여 포기의 김치를 담급니다. 완성된 김치는 박스로 포장돼 곳곳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는데요. 오늘부터 약 일주일 간 쪽방촌을 비롯한 30여 단체, 200여 명의 개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사랑의 김장축제의 의미에 대해 더 자세한 이야기 들어볼 수 있을까요?

장현수기자: 네. 오늘 김장축제에 함께 참가한 지구촌교회 진재혁 목사에게 김장축제의 취지를 들어봤습니다.

Int 진재혁 목사 / 지구촌교회

앵커: 네 말씀 잘 들었습니다. 김장에 참가한 봉사자들의 마음도 궁금한데요.

장현수기자: 네 . 직접 봉사에 참여하고 계신 봉사자 한 분 모셔서 인터뷰해보겠습니다. 오늘 직접 김치를 담그고 계신데요. 어떤 마음으로 김장에 임하고 계실까요?

장현수기자: 그렇군요. 그렇다면 마지막으로 추운 겨울이 누구보다 더 힘들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듯한 격려의 메시지 전해주시죠.

장현수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이 자리에 오늘 김장 김치를 수령할 분을 모셨는데요. 상계동 지역 쪽방촌 사역을 하고 있는 전도사님 모셔서 소감을 들어보겠습니다.
쪽방촌을 섬기는 선교단체 사역을 하신다고 들었습니다. 오늘 수령한 김치 어떻게 쓰실 생각이신가요?

장현수기자: 그렇군요. 귀한 사역 하고 계시는데요. 지구촌교회의 이런 김장축제 행사에 대해 어떤 생각 가지고 계실까요?

장현수기자: 네 말씀 감사합니다. 김칫국물이 튀고 젓갈 냄새가 가득 하지만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을 따라 이웃을 돕고자하는 사랑의 에너지가 충만한 현장이었습니다. 지금까지 분당 지구촌교회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출처: CTS(http://www.cts.tv/news/view?ncate=THMNWS07&dpid=2420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