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교 : 주일예배

이사야의 복음 - (완) 새 하늘, 새 땅의 약속

설교본문 :이사야 65:17-20, 66:22-24 설교자 : 이동원 원로목사 작성일2016-06-26

본문

말씀본문 (이사야 65:17-20, 66:22-24)

17 보라 내가 새 하늘과 새 땅을 창조하나니 이전 것은 기억되거나 마음에 생각나지 아니할 것이라  

18 너희는 내가 창조하는 것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기뻐하며 즐거워할지니라 보라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운 성으로 창조하며 그 백성을 기쁨으로 삼고

19 내가 예루살렘을 즐거워하며 나의 백성을 기뻐하리니 우는 소리와 부르짖는 소리가 그 가운데서 다시는 들리지 아니할 것이며

20 거기는 날 수가 많지 못하여 죽는 어린이와 수한이 차지 못한 노인이 다시는 없을 것이라 곧 백 세에 죽는 자를 젊은이라 하겠고 백 세가 못되어 죽는 자는 저주 받은 자이리라



22 내가 지을 새 하늘과 새 땅이 내 앞에 항상 있는 것 같이 너희 자손과 너희 이름이 항상 있으리라 여호와의 말이니라

23 여호와가 말하노라 매월 초하루와 매 안식일에 모든 혈육이 내 앞에 나아와 예배하리라

24 그들이 나가서 내게 패역한 자들의 시체들을 볼 것이라 그 벌레가 죽지 아니하며 그 불이 꺼지지 아니하여 모든 혈육에게 가증함이 되리라 

이사야 선지자는 구약의 선지자 중 가장 복음적 선지자로 불리워집니다. 구약시대를 살면서도 가장 탁월하게 복음의 진수를 증거 한 것입니다. 그는 이제 이사야 마지막 두 장을 통해 복음적 희망의 완성으로서의 우리가 지금 보는 옛 하늘과 옛 땅은 다 지나가고 새로운 환경 새로운 질서 새로운 창조 속에 전개 되는 완성된 하나님 나라가 다가오고 있다고 증거 합니다. 그렇다면 이사야 선지자가 약속하는 새 하늘 새 땅은 도대체 어떤 곳일까요?  


1. 새 하늘 새 땅은 주의 백성들을 위해 예비된 곳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의 별명은 새 예루살렘입니다. 그리고 새 예루살렘은 18절의 증언처럼 자기 백성의 기쁨을 위한 성입니다. 이 곳은 바로 우리의 하늘 본향이며 우리의 신앙의 선배들이 사모하고 기대한 곳이었습니다. 오직 이 성의 주인 되신 하나님을 믿고 믿음으로 인생을 순례한 그 백성들을 위한 마지막 목적지, 바로 새 하늘과 새 땅입니다.


2. 옛 하늘, 옛 땅의 모순이 극복된 곳입니다.

 새 하늘 새 땅은 질적으로 모든 것이 새로워진 하늘과 땅으로 인간의 죄로 말미암아 초래된 모든 모순이 청산되고 극복된 곳입니다. 절대적으로 공의로시고 거룩하신 하나님께서 다시는 모순도 없고 부조리도 불공평도 없는 그 영원한 곳이 바로 천국입니다.


3. 꺼지지 않는 불과 대조적인 곳입니다.

 이사야서의 마지막 예언의 메시지는 이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않는 지옥의 경고로 마무리됩니다. 복음은 우리가 패역함을 돌이키고 회개하면 그리고 구원자이신 예수를 믿으면 지옥이 아닌 새 하늘 새 땅에서 영원히 살수 있다는 것입니다. 당신의 선택은 무엇입니까? 옛 하늘 옛 땅입니까? 새 하늘 새 땅이십니까? 한 방울의 물도 없는 꺼지지 않을 불구덩이 지옥입니까? 생명수 강이 있는 천국입니까? 새 하늘과 새 땅은 아픔과 고통이 없는 완성된 하나님의 나라이며 주의 백성들을 위해 예비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