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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주일예배] 이사야의 복음 - (18) 우리는 잊혀졌는가?

2016-03-06

이동원 원로목사

본문

말씀본문 (이사야 44:21-23, 28)

21. 야곱아 이스라엘아 이 일을 기억하라 너는 내 종이니라 내가 너를 지었으니 너는 내 종이니라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22. 내가 네 허물을 빽빽한 구름 같이, 네 죄를 안개 같이 없이하였으니 너는 내게로 돌아오라 내가 너를 구속하였음이니라

23. 여호와께서 이 일을 행하셨으니 하늘아 노래할지어다 땅의 깊은 곳들아 높이 부를지어다 산들아 숲과 그 가운데의 모든 나무들아 소리내어 노래할지어다 여호와께서 야곱을 구속하셨으니 이스라엘 중에 자기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임이로다



28. 고레스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내 목자라 그가 나의 모든 기쁨을 성취하리라 하며 예루살렘에 대하여는 이르기를 중건되리라 하며 성전에 대하여는 네 기초가 놓여지리라 하는 자니라 

오늘 우리는 성경본문에서 70년간의 바벨론 포로생활을 한 이스라엘 민중들에게 하나님은 “이스라엘아, 너는 나에게 잊혀지지 아니하리라” , “나는 너희를 잊지 않았다” 라고 말씀하십니다. 이 말씀은 오늘날 우리에게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그가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 이유, 무엇 때문일까요?  


1. 우리는 그분에 의해 지음 받은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본문 21절은 우리를 잊지 않으시는 이유가 바로 하나님이 우리의 창조자, 우리는 그의 피조물이기 때문이라고 증거합니다. 우리 한 사람 한 사람은 모두 전능하신 창조주에 의해 만들어진 걸작품입니다. 우리는 그의 시이며 노래이며 그림입니다. 그가 우리를 아끼시고 보호하시고 잊지 아니하시는 이유, 바로 우리가 그분의 피조물이기 때문입니다.


2. 우리는 그분에 의해 회복될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너무 소중하게 지어진 존재라서 잊혀질 수 없고 회복되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죄 가운데 있는 우리의 회복을 위해 구약의 선지자들을 신약의 전도자들을 보내어 온전한 회복을 위해 힘쓰셨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그가 지으셨고 그의 종으로 다시 사용되고 회복되어야 할 존재이기에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


3. 우리는 그분의 영광을 나타낼 도구들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우리를 잊으실 수 없는 마지막 이유는 우리를 통해 그의 영광을 나타내시고자 함이십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이 세상에는 우리가 이해하지 못할 수많은 비극과 고통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지만, 예수님은 이 모든 것의 배후에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고자 하는 섭리를 준비하시고 우리를 통해 그의 영광을 나타내실 것입니다.


우리는 지음 받은 존재, 회복될 존재, 그분의 영광을 나타낼 도구들이기에 하나님은 결코 우리를 잊지 않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