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의 복음 - (1) 태초부터 계신 이
본문
말씀본문 (요한복음 1:1-12)
1. 태초에 말씀이 계시니라 이 말씀이 하나님과 함께 계셨으니 이 말씀은 곧 하나님이시니라
2. 그가 태초에 하나님과 함께 계셨고
3. 만물이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니 지은 것이 하나도 그가 없이는 된 것이 없느니라
4. 그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이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라
5. 빛이 어둠에 비치되 어둠이 깨닫지 못하더라
6. 하나님께로부터 보내심을 받은 사람이 있으니 그의 이름은 요한이라
7. 그가 증언하러 왔으니 곧 빛에 대하여 증언하고 모든 사람이 자기로 말미암아 믿게 하려 함이라
8. 그는 이 빛이 아니요 이 빛에 대하여 증언하러 온 자라
9. 참 빛 곧 세상에 와서 각 사람에게 비추는 빛이 있었나니
10.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11. 자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하지 아니하였으나
12.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를 주셨으니
기독교 신앙에서 가장 중요한 질문은 예수 그리스도는 누구이신가? 라는 물음입니다. 예수께서 그가 3년 동안 함께 하시고 가르쳤던 제자들에게 마지막 테스트로 주신 질문도 ‘바로 그것’ 이었습니다. 이 질문이 중요한 이유는 그를 누구로 믿느냐가 우리의 구원을 결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첫째 중요한 질문 태초부터 계시는 이, 그는 누구이십니까?
첫째 그는 창조자이십니다.
하나님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는 단순히 인류의 위대한 스승이나 4대 성인의 한 사람이 아니라, 그의 본질에 있어서 창조자라는 선언입니다. 오늘 우리가 믿고 영접한 예수 그리스도 그는 본질에 있어서 만물의 창조자, 나의 창조자이십니다.
둘째 그는 구원자이십니다.
창조자가 구원자가 되어 우리 중에 오신 것입니다. 이 진리를 사도요한은 창조자이신 그를 망각하고 사는 세상의 어둠가운데 그가 빛으로 오셨다고 선언합니다. 빛은 어둠의 구원자입니다. 어둠은 빛으로만 극복될 수 있습니다. 만물에게 생명을 주시던 창조자가 친히 빛이 되어 이 땅에 구원자로 오셨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이 태초부터 계신 이, 창조자로 구원자가 되어 역사 속에 오신 이, 그 분을 향해 사람들은 어떤 반응을 했을까요?
첫째 반응은 입니다.
대부분의 자기 백성들은 그가 창조자이시고 구원자이심을 몰랐기에 영접하지 아니하였습니다.
이 둘째 반응은 입니다.
1세기 처음 예수님이 팔레스틴 땅 베들레헴에 오셨을 때 대부분의 인류는 그에 대하여 무지하였기에 그를 영접하지 아니했습니다. 그러나 마음이 가난하고 겸허한 이들은 마음의 문을 열고 아기 예수님에게 달려가 그를 경배하였습니다. “영접하는 자 곧 그 이름을 믿는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권세(합법적 권리)를 주셨으니” 이것이 바로 요한의 복음, 인류를 향한 굿 뉴스입니다. 오늘 여러분과 저의 반응은 무엇입니까? 거절입니까? 영접입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