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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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10-02 05:12 작성자 : 정혜순A 소속 : 수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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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설교 묵상중 주신 레마의 말씀과 생각나게 하신 하루
빌립보서 2장29
그리스도를 위하여 너희에게 은혜를 주신 것은 다만  그를 믿을 뿐  아니라  또한 그를 위하여 고난도 받게 하려 하심이라

여름 사역 마무리 후 명절 지나고 쉬고 싶은 마음에 침대에 붙어있던 하반기 향수예배 첫 날 온라인 예배로 편히 드리고 싶어 방송대기 중 찬송 듣다가 성령님의 강권하심에 늦었지만 5층으로 달려갔다

뒤에서 예배 드리다 카톡하며 예배에 집중 못하는 분들이 보였다 회개의 은혜로 쉬고 싶어하며 핸드폰에 빠져 들었던 내 모습을 보게 하시며 시편 27.4절 생각나게 하시고 그 한 가지 일 원띵하며 주께 집중하며 올인하라 명하셨다

수요향수예배 드리고 오래만에 교회 밥을 먹고 주님과 데이트 하며 고전13장을 묵상하다 진리와 함께 기뻐하는 사랑을 소망하며 갤러리에서 시원한 바람에 취해 있었다

갑자기 오랫동안 문을 닫았던 단골 반찬가게 사장님이 생각나게 하셨고 너무 궁금한 마음 주셔서 쉼을 포기하고 찾아갔다


교회만 다니시다가 코로나로 안가시고 남편분은 신앙생활 좀 하시다 지병으로 주님 떠나신 돌아와야 할 탕자 같은 상황 듣게 하셔서 기도중 이었는데 응급수술 하시고 신장이 나빠져 다시 검사와 수술하셔야 하는데 남편 간호하며 너무 힘드셨다고 하소연을 하셨다

작년에 신장암 수술한 남편 간증을 하며 함께 기도하자 하니 기도도 하기 싫다 하셔서 당황할때 다른 손님이 오셔서 들으시다 지구촌교회 성도임을 말씀하시고 본인도 남편이 혈액암이라 수술해야 한다고 하시며 손을 잡아주셨다

좀더 나누고 기도하라는 성령님의 감동에 밖에 나가 딸과 함께 오신 성도님과 따님 기도제목을 듣고 가게 앞에서 손을 잡고 기도했다

성령님의 은혜로 처음 만났지만 남편들과 가족들의 예배회복과 치유를 위해 간절히 눈물로 중보하게 하심이 너무 감사했다

가게 사장님 바쁘시고 영적방해도 있고 기도 능력에 대한 체험도 믿음도 약한 상태 남편에 대한 미움이 가득찬 상태라 더이상 교제는 못했지만 그 가정을 향한 주님의 마음이 부어져 계속 생각나 중보기도로 올려 드렸다

영혼의 아픔이 느껴져 기도하며 산책 하다가 분당 GMN까지 가게 되었고 필그림 중보기도 세미나가 생각나 주변을 돌며 기도하게 하셨다
약 5년 만에 가보니 먹자골목이 되어 있었고 상가교회도 있었으나 영적 메마름이 느껴졌다 땅밟기 기도하며 돌다가 요한복음 3.16절 써 있는 카페를 보게 하시어 기쁜 맘으로 기도하고 배가 고파 식당으로 들어갔다

좁은 식당이라 망설였지만 한 자리 비어있어 앉았다 옆 테이블엔 술 마시며 음란한 얘기를 나누는 남자 직장인들 듣기 싫었지만 참된 믿음 없이 직장 다니는 남동생이 생각나 참고 먹으며 계속 기도했다

수요파웬예배 시간이 되어 힘들었지만 다시 예배자리로 나아가 오늘 하루 동안 주신 일들 기억하며 만나고 보게 하신 영혼들 이땅을 주님께 올려 드릴때 성령님께서 주님의 마음을 부으시고 강력한 중보기도를 하도록 이끄셨다

파웬예배 주신 롬14.17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 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 안에 있는 의와 평강 희락이라  말씀 붙들고  하나님 나라 이땅에 임하시길 간절히 중보했다

하반기 다시 예배자 중보자 사명자로 살아가야 함을 각성 각인시키신 하루 깨우심에 감사하며 하루를 주안에서 정리할 때 벼락처럼 임한 말씀 지금은 자다 깰때라 롬13장 11~14절 말씀 주시고 회개하게 하시니 너무 감사했다

나의 고난을 통해 같은 고난 중에 있는 영혼을 중보기도로 섬기게 하시며 그 모든 과정이 오직 주님의 은혜임을 다시 기억하게 하시며 복음의 증인으로 살아가도록 내 삶에 개입하시고 역사하시는 성령님의 찐한 임재가 너무 감사한 하루였다

회개의 영 진리의 영 기도의 영

성령하나님 참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