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 향기가 나도록 하는 마음 주심에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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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2-10-01 00:53 작성자 : 방정호7119 소속 : 수지4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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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를 마치며 드리는 감사의 글

 

지금까지 지내온 생활 가운데 고난 가운데서도 기뻐하라는 말씀이 쉽게 와 닿지 않는데 

고난 뒤의 영광을 바라보며 인내하면서 고난을 이겨내고 기뻐 할 수 있을까?하는 생각이 

머릿속에 맴돌면서 최성은 담임목사님의 말씀을 사모하며 특별새벽기도회 시간을 기다렸다.

 

제가 지원하는 회사에 매일 출근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출근하는 날에는 부담이 되는 

새벽 시간대였지만 추수감사 특별새벽기도회 기간에 건강을 허락하여 주셔서 빠지지 않고 

현장 예배에 참석하여 말씀을 듣는 은혜로운 시간이였으며 

특별히 그리스도 예수의 마음을 품으라는 다섯쨋 날의 말씀은 

하나님을 영접할때의 초심자의 마음을 생각나게 하는 은혜의 시간이였다.

 

지금은 하나님 곁에 있는 아내의 덕에 주님과 가까이 할 수 있어

초심자 시절 예수님을 닮은 삶을 살려고 노력했지만 오늘까지도 그렇지 못하고 

부족한 것들이 너무나도 많음을 고백하며 회개의 시간을 가져보기도 하였고,

물질적으로 부족하지 않은 환경속에서 하나님께서 주시는 마음을 통해 감사가 넘치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시는 것을 느끼며 더 낮은 자세로 순종하는 마음을 다져보는 시간이였음을 고백한다.

 

나의 행동이 그리스도의 향기를 전달하는데 부족하지만 주시는 마음에 순종하는 섬김의 본을 보여 

내가 전하는 향기가 찐하지는 않겠지만 그레도 감사와 기쁨으로 그리스도의 향기가 나도록 변한 모습을 

두 아들의 가정과 지원하는 사업장에서 보여 주어야겠다고 다짐할 수 있어 감사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