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손실이 190억원으로 전년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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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5-04-24 17:04 작성자 : test 소속 :본문
ⓒ데일리안DB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기준 영업손실이 19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2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5조5635억원으로 6.
현대제철은 건설경기 위축 등 수요산업 부진으로 인한 철강 시황 침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6.
중국발 덤핑 공세와 건설경기 침체 등에 따른 철강 업황 부진, 파업 등이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나온다.
현대제철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손실 190억 원을 기록해 작년 1분기 558억 원 흑자에서 적자로 전환했다고 24일 공시했다.
철강업황 부진과 파업 여파가 겹친 결과로 분석된다.
당기순손실 544억원 기록했다고 이날 밝혔다.
5% 감소했고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은 모두 적자 전환했다.
현대제철은 지난해 4분기에도 458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국내 건설 경기 악화에 따른 봉형강 수요 위축, 트럼프 관세에 더해.
현대제철이 미국 전기로 제철소 투자를 위해 추가 자금조달에는 나서지 않을 전망이다.
현재 EBITDA(감각상각비를 더한 영업이익) 내에서 충분히 투자 자금 조달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공동 투자에 나서는 포스코그룹은 "소수 지분으로 들어간다"는 입장으로.
금리 인하 기대 등 대외 환경 개선 조짐이 나타나고, 국내 부동산 경기 회복과 반덤핑 조치 등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현대제철은 고부가 제품 중심의 생산체제 전환과 미국 현지 투자 등을 통해 수익성 회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현대제철은 24일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올해 캐펙스(설비투자)에 대해 "지난해 1조7500억원 수준이고 올해도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으로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해부터 건설경기 위축 등 수요 산업 부진과 중국산 저가제품 대거유입으로 어려움을 겪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