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이목장 M52 오병이어 프로젝트 은혜와 감사나눔_정신영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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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날짜 : 21-09-17 00:08 작성자 : 정신영A 소속 : 젊은이지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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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도 제목을 나눠주세요.
1. 하나님과의 관계에 충실하고 예배와 말씀을 꾸준히 볼 수 있도록
2. 추석 특수기 동안에 택배 배송이 원활하게 잘 이루어지도록 기사님들의 안전과 건강 지켜주시기를
3. 믿음의 배우자를 볼 수 있는 지혜의 눈을 주시기를



은혜를 나눠주세요.
 

하나님과 교회 성도들 앞에 이렇게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요즘 길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여러 회사의 택배 차량을 손쉽게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저는 현재 아버지와 함께 택배대리점을 운영하고 있는데, 코로나19가 심해지면서 오프라인 시장보다 자택이나 직장에서 상품을 주문하는 온라인 시장이 대폭 확대되면서 자연스레 택배업계도 호황이 아닐까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표면적인 것만 보고 이렇게 생각할 것입니다. 하지만 대리점을 운영한 지 15년이 되면서 내부를 들여다보면 본사와 대리점의 얽혀있는 금전적인 관계 등 여러 복잡한 문제가 있습니다. 특히, 사업을 하다 보면 여러 곳에 자금이 필요한 때가 있는데 때마침 교회에 이 프로젝트가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 지원하였습니다. 실은 지원서를 작성하면서도 사업장 매출이 많아서, 그리고 우리보다 더 재정적으로 어려운 성도들에게 혜택이 가는게 맞다고 생각을 하며 반신반의로 제출을 했습니다.

 

그런데 교회의 배려로 우리에게까지 금전적인 혜택을 주신 것에 대해서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의 손길이 아니면 받을 수 없는 혜택이라고 느끼며 너무나 감사할 따름입니다. 베풀어 주신 은혜를 잊지 않고 늘 하나님만 바라보며 힘을 내어서 다시 사업에 전념하겠습니다. 이후에 사업이 번창하여 경제적인 여유가 생길 것을 기대하며 그 때에 오늘 이 사랑의 손길을 잊지 않고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사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지친 일상과 불안한 나날에 단비와 같은 도움을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