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준비 가운데 주신 하나님의 은혜

1/5 부흥회의 말씀은 '긍휼의 마음'을 품으라는 것이었습니다.

긍휼의 마음이라는 것을 제 삶에 적용하고 싶었는데 어떤 기도제목으로 적용해야 할 까 하던 차에 이런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신년 부흥회 가운데 취업 자리를 두고 기도하기 원했습니다. 

하지만 어떻게 기도해야 할 지 모르고 있던 터에 부흥회 말씀과 찬양을 통해 기도해야 할 기도제목을 주신 것 같습니다.

오늘 부른 노래중에 '나의 마음이 아버지의 마음 알아 내 모든 뜻 아버지의 뜻이 될 수 있기를'하는 찬양은

제가 17년도에 지구촌교회 MET 단기 선교로 캄보디아에 가면서 기도했던 단하나의 기도 제목이었습니다.

그렇게 떠난 캄보디아 선교 가운데서 다음세대를 위한 긍휼의 마음을 주시고, 교육에 대한 비전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취업준비의 바쁨가운데 잊고 살다가 오늘 찬양을 부르면서 취업자리를 두고

다음세대를 긍휼하게 여겨 시작했던 교직공부를 시작했던 첫 마음을 생각나게 해주셨어요.

오늘 말씀을 계기로 긍휼을 다시 깨닫고 하나님이 제게 어떤 학교로 보내시든 

그 곳에 하나님께서 눈물 흘리시는 한 영혼을 만나게 해 주실 것임을 믿으면서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우연히 지구촌 교회 홈페이지에 접속했다가 

받은 은혜 나누기 탭이 있어서 함께 나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