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내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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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1-05 17:10 작성자 : 김사무엘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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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희대의 고난이라는 코로나가 발병하였습니다 

그로 인해 뉴노멀시대, "일상적"이라는 단어는 "모순"이 되어 버렸습니다.

    

사회, 가정, 관계 그리고 사랑하는 교회공동체와 예배에도 많은 곤란함이 생겼습니다.

모일 수 없는 예배와 나눌 수 없는 모임들로 인해 안타까운 시간이 계속 이어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재 코로나는 더욱 강력해져 현실적으로는 가장 두려운 상태가 되었습니다.

 

작년 말, 코로나와 함께 개인적인 힘듦까지 겹쳐왔을 때 하나님께서는 말씀으로 이끌어 가셨습니다. 

끝이 보이지 않는 코로나의 상황도, 생각대로 되지 않는 개인적인 상황에서

아니 그런 상황이기에 더욱 나의 삶의 참된 안식과 슈퍼히어로는 예수님밖에 없음을 고백하게 하셨습니다.

그리고 2021년을 시작하며, 본토 친척 아버지 집을 떠나, 그리고 기득권까지 포기하는 아브라함을 보게 됩니다.

그 아브람을 통해 나를 봅니다 

안정적인 위치, 기득권을 포기하며,

내 유익이 아닌 하나님 나라의 유익을 위해 살아가는 그를 통해

나의 일상을 되짚어보며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정말 나의 일상이 풍성하지 못한 것! 평안하지 못한 것! 움켜쥐려는 욕망!

이 모든 것이 누구 때문인지를 다시금 고민하며 내려놓습니다.

  

목회자로서 주님의 길을 따라가는 것   

즐거운 일이며, 그리고 복된 일임이 매일 고백 되는 2021년 이길

선포하며 나아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