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권리를 포기할 때 하나님의 권리를 차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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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1-04 22:58 작성자 : 반세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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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장에서 자신의 목숨을 건짐받은 아브라함은 롯과의 경쟁과 다툼에서 자유할 수 있다. 

충분히 권리를 주장할 수 있었지만, 내려놓을 수 있었던 것은 하나님 앞에 겸손해진 온유함 때문이다. 


하나님께 자신의 기득권을 내려놓자, 아브라함은 하나님의 기득권을 차지한다. 

하나님의 축복의 신비다. 


가는 곳마다, 머무는 자리마다 예배의 단을 정성껏 쌓아올리는 아브라함. 

아브라함 이전에 어둡던 스토리는 이제 그의 예배의 이야기로 이어진다. 


권리를 포기하지 못하는 것은 다른 말로 집착이다. 

집착은 나를 만족하게 하는 것이 이유라면, 집착을 벗어나는 것은 예배가 아닐까! 

예배는 나를 만족하는 시간이 아닌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순간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