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을 인도하시는 하나님께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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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 21-01-03 13:55 작성자 : 서범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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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찾아온 코로나의 상황을 겪으며

걱정과 근심의 때를 지날 때가 많았습니다.

그러나 돌이켜 생각해 보면 정말 제 자신을 힘들게 했던 것은 코로나19가 아니라,

예측할 수 없는 내일의 상황 앞에서 늘 불안해 하는 저의 연약한 마음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치 짙은 안개 속을 걷는 것처럼 느껴질 때가 있었지만,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고 저와 저희 가정을 신실하게 인도해 주셨습니다.


2020년을 보내며

믿고 의지할 수 있는 분이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어서 감사하고,

하나님을 의지하지 않고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저의 연약함이 감사합니다.


2021년을 바라보며

말씀과 함께 믿음의 세계를 다시 펼치는 삶이 되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