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안과학회 “근시, 단순 시력 저하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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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1-06 18:20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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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전문변호사 대한안과학회 “근시, 단순 시력 저하 아냐… 망막병증·녹내장 위험 껑충”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리나라 청소년의 근시(近視)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74.9%가 근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안경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단순히 안 보이는 문제를 넘어,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기에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40년 만에 시력 이상 6배 증가대한안과학회는 6일 ‘2025 눈의 날 팩트시트’를 발표하며 “근시는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1985~2024년 교육부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중 근시 유병률 변화 추이. 대한안과학회 제공.이번 팩트시트(핵심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한 문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의 시력 이상(최소 한쪽 눈 교정 전 시력 0.7 이하) 비율은 30.8%, 초등학교 4학년 53.6%, 중학교 1학년 64.8%, 고등학교 1학년은 74.8%에 달했다.청소년의 시력 이상 비율은 40여년 전 9%, 30여년 전 25%, 20여년 전 47%, 10여년 전 48%, 2024년 57%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교육부 학교건강감사 표본조사) 고도근시(-6.0디옵터 이상) 비율도 5~18세 청소년의 6.9%로 보고됐다.(2016~17 국민건강 영양조사)■ 근시는 왜 생길까근시는 눈에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지 못하고 그 앞쪽에 초점이 형성되는 시력 이상이다.이는 눈의 길이(안축장)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과도하게 강해질 때 발생한다. 이로 인해 먼 곳이 흐릿하게 보이고, 조절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안구 성장으로 인해 고도근시로 진행될 수 있다.■ 방치하면 망막박리·녹내장 위험 급증근시, 특히 고도근시는 단순한 시력 저하를 넘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근시 환자는 일반인보다 망막박리 위험이 약 8배 높다. 고도근시 환자는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녹내장 위험이 최대 4.6배, 초고도근시(-8.0디옵터 이상)는 백내장 발생 위험이 최대 5.5배 높아진다.대한안과학회 유정권 기획이사(고려대 안암병원 안과 교수)는 “근시는 단순한 굴절 이상이 아니라 잠재적으로 실명으로 이어질 수 있는 질병”이라며 “정기검진과 생활습관 개선이 반드시 병행돼야대한안과학회 “근시, 단순 시력 저하 아냐… 망막병증·녹내장 위험 껑충”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우리나라 청소년의 근시(近視) 비율이 급격히 늘고 있다. 특히 고등학교 1학년의 74.9%가 근시를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소년 10명 중 7명 이상이 안경이 필요한 시대라는 것이다.전문가들은 “단순히 안 보이는 문제를 넘어, 관리하지 않으면 성인기에 시력을 잃을 수 있는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다”며 세심한 관리를 당부했다.■ 40년 만에 시력 이상 6배 증가대한안과학회는 6일 ‘2025 눈의 날 팩트시트’를 발표하며 “근시는 조기 진단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1985~2024년 교육부 학교건강검사 표본조사 중 근시 유병률 변화 추이. 대한안과학회 제공.이번 팩트시트(핵심 정보를 간략하게 정리한 문서)에 따르면 초등학교 1학년의 시력 이상(최소 한쪽 눈 교정 전 시력 0.7 이하) 비율은 30.8%, 초등학교 4학년 53.6%, 중학교 1학년 64.8%, 고등학교 1학년은 74.8%에 달했다.청소년의 시력 이상 비율은 40여년 전 9%, 30여년 전 25%, 20여년 전 47%, 10여년 전 48%, 2024년 57% 등으로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24년 교육부 학교건강감사 표본조사) 고도근시(-6.0디옵터 이상) 비율도 5~18세 청소년의 6.9%로 보고됐다.(2016~17 국민건강 영양조사)■ 근시는 왜 생길까근시는 눈에 들어온 빛이 망막에 정확히 맺히지 못하고 그 앞쪽에 초점이 형성되는 시력 이상이다.이는 눈의 길이(안축장)가 비정상적으로 길어지거나, 각막이나 수정체의 굴절력이 과도하게 강해질 때 발생한다. 이로 인해 먼 곳이 흐릿하게 보이고, 조절하지 않으면 지속적인 안구 성장으로 인해 고도근시로 진행될 수 있다.■ 방치하면 망막박리·녹내장 위험 급증근시, 특히 고도근시는 단순한 시력 저하를 넘어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근시 환자는 일반인보다 망막박리 위험이 약 8배 높다. 고도근시 환자는 시력 상실로 이어질 수 있는 녹내장 위험이 최대 4.6배, 초고도근시(-8.0디옵터 이상)는 누수전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