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제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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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1-10 19:09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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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수전문변호사 [세종=이데일리 서대웅 기자] 제조업에서 일하려는 청년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제조업체들은 부족한 일손을 고령층과 외국인으로 대체하고 있지만, 업황 부진 탓에 이마저도 쉽지 않은 모양새다. 제조업의 경기 악화가 지속하며 전체 일자리도 타격을 받고 있다. 구직자 1인당 일자리는 0.42개까지 감소하며 외환위기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데일리 김정훈 기자] 18개월간 청년 가입자 22만명 감소10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2025년 10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를 보면, 지난달 29세 이하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54만 4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5%(2만 6000명) 감소했다. 청년층 인구 감소의 영향을 받았지만, 동일 연령대의 전 업종 고용보험 가입자가 3.8%(9만명) 줄어든 점을 고려하면 감소 폭이 크다는 평가다. 동월 기준으로 봐도 2020년 10월(5.0%) 이후 5년 만에 최대 감소폭이다.고용보험 가입자가 줄었다는 건 고용안전망 보호를 받는 사람이 감소했다는 의미다. 보통 상시직에 대해 고용보험을 적용하는데, 제조업에서도 비교적 ‘안정적인 일자리’인 상시직에서 일하려는 청년이 크게 줄었다는 얘기다. 청년층의 제조업 회피 현상은 시간이 흐를수록 심화하고 있다. 29세 이하 가입자는 지난해 5월 감소 전환한 이후 이달까지 18개월째 줄어들고 있고, 감소폭도 확대하는 추세다. 특히 지난 18개월간 29세 이하 제조업 가입자는 22만명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전 연령대 가입자가 26만 8000명 늘어난 점과 대조적이다. 최근 수출이 감소한 부산·경남의 자동차 제조 기업이 청년 고용을 조정한 영향이 있지만, 제조업에 대한 청년층들의 선호도가 갈수록 시들고 있는 것으로 해석된다. (사진=연합뉴스) 제조업 60세 이상 첫 40만 넘어서제조업체들이 부족한 일손을 고령자와 외국인에게 맡기는 경향은 뚜렷해지고 있다. 지난달 60세 이상 제조업 고용보험 가입자는 40만 1000명으로 처음으로 40만명을 돌파했다. 2020년 10월 엔 25만 7000명이었으나 5년 만에 55.6% 늘었다. 비숙련(E-9) 비자로 제 경북대 근처 골목길 모습. 평일 낮시간인데도 사람이 한 명도 없이 썰렁한 모습이다. 대구 이호준 기자 최근 방문한 경북대 인근의 한 한식뷔페식당. 음식값은 성인 기준 8000원으로 주머니가 얇은 학생들을 겨냥한 가성비 좋은 식당이지만, 점심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학생은 거의 없고 중장년층 손님들이 대부분 자리를 차지하고 있었다. 학교 수업이 있는 평일 학기 중이지만, 학생들이 별로 없는 식당의 풍경은 이 지역에서 어느새 낯설지 않은 모습이 됐다. 학생 손님이 적긴 하지만 이 식당은 그나마 형편이 나은 편이다. 인근 식당들을 둘러보니 손님이 거의 없는 곳이 수두룩했다. 장사가 워낙 안되다 보니 일부 식당은 아예 점심 장사만 하기도 했다. 이마저도 버티지 못한 곳은 평일임에도 정기휴무에 들어갔고, 임대 간판을 내건 곳도 즐비했다.이 지역의 한 식당 주인은 “과거엔 대학가 상권은 장사가 보장된 곳이었지만, 최근엔 학생들도 별로 없어 예전 같은 활기를 찾아볼 수 없다”며 한숨을 쉬었다. 핀테크 기업 핀다의 상권 분석 서비스 오픈업에 따르면 지방 국립대 8곳(강원대, 경북대, 경상국립대, 충남대, 충북대, 전북대, 전남대, 부산대)의 반경 1㎞ 안에 있는 음식점 수가 매년 줄어들고 있다. 경북대의 경우 식당 수는 2019년 2011곳에서 올해 1133곳으로 44% 급감했다. 이 밖에도 강원대, 전북대가 같은 기간 각각 1356곳에서 834곳(-38%)으로, 934곳에서 636곳(-32%)으로 감소했다. 청년들이 주요 고객이었던 지방 국립대 상권도 빠르게 쇠퇴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대한민국의 빠른 고령화 △청년 세대의 지방 엑소더스(대탈출) △학령인구 감소 등이 맞물린 결과로 보고 있다.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이들 상권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50대 이상의 소비 액수가 20대를 추월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세대별 소비를 살펴보면 50대 이상의 소비는 2019년 756억원에서 올해 1468억원으로 무려 두 배 가까이 뛰었다. 반면 20대 소비는 2019년 1790억원에서 올해 1445억원으로 줄어들었다.지방대 8곳의 해당 상권 전체 매출은 2019년 4101억원에서 올해 누수전문변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