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틱 팬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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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1-16 11:40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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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화종료자동문자 셀틱 팬들은 유럽에서도 손꼽히는 열성팬들이다. 6만명을 수용하는 셀틱 파크는 팀 성적과 관계 없이 거의 만석을 기록한다. /셀틱 제공 세계 주식 기행 : 영국 스코틀랜드 축구클럽 셀틱 FC [LON : CCP]“세상 어디에도 없는 유일무이한 축구클럽(A Club Like No Other).”영국 스코틀랜드 축구 명문팀 셀틱 FC의 홈구장인 셀틱파크. 글래스고 중심지에서 약간 떨어진 이곳을 찾으면 먼저 반기는 문구입니다. 셀틱은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인 글래스고를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 클럽입니다. 우리에게는 기성용과 차두리 선수가 뛰었던 팀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최근에는 오현규, 양현준, 권혁규 선수를 영입하며 한국인에 대한 사랑을 이어갔습니다. 지금은 양현준 선수만 남고 모두 이적한 상태입니다. 영국 글래스고 셀틱파크의 리스본 라이온스 스탠드. 영국의 축구장은 각 4면의 스탠드마다 이름이 붙여있는 경우가 많다. /최종석 기자 셀틱이 세상에 없는 클럽이라는 자부심을 갖는 이유는 이 클럽의 역사와 관련이 있습니다. 1887년 아일랜드 출신 가톨릭 수도사인 윌프리드가 글래스고 동쪽의 가난한 가톨릭 신자들을 위한 기금을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셀틱을 설립했습니다. 이들은 주로 아일랜드 이민자들이었기 때문에 고대 아일랜드 민족을 칭하는 켈트족에서 팀 이름이 유래했습니다. 이듬해 5월 셀틱은 같은 도시의 축구팀 레인저스와 첫 공식 경기를 가졌습니다. 셀틱과 레인저스의 경기는 ‘올드 펌’ 더비라고 불리며, 세계 축구 역사상 가장 유명한 라이벌 경기 중 하나가 됐습니다. 셀틱이 가톨릭계 아일랜드인들과 역사적으로 깊은 인연이 있는 것과 대조적으로 레인저스의 팬들은 스코틀랜드와 북아일랜드 개신교의 배경을 갖고 있습니다. 영국 스코틀랜드 최대 도시 글래스고 중앙역과 도심의 모습. 현대와 과거가 공존한 모습이다. /최종석 기자 1980년대 북아일랜드에서 브라질 아마존 후니쿠인족의 바이나와 부족장(가운데)이 16일(현지시각) 브라질 벨렝에서 열린 민중정상회의 행진에 참가했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아마존을 팔 수 없다. 우우우…”브라질 서북부 아크레주에 터를 잡은 아마존 원주민 후니쿠인족의 우렁찬 외침이 제30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30·기후총회)가 열리는 벨렝 도심에 울려 퍼졌다. 기후총회에 맞춰 열린 민중정상회의(Peoples' Summit) 참가자들의 대규모 행진 시작을 알리는 함성이었다. 후니쿠인족을 선두로 세계 각지에서 온 원주민과 환경·동물 보호단체, 청년, 여성, 노동자, 시민사회 조직 등 5만명의 행진 행렬이 길게 늘어섰다. 이들은 자신들이 “전세계에서 모인 진짜 기후위기 피해자”라며 기후총회에 참가하는 각국 정부가 “총회장 밖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어야 한다”고 호소했다.기후총회가 개막한 뒤 첫 주말인 16일(현지시각) 오전 8시 반, 벨렝 번화가인 상브라스 시장 사거리 중앙을 점령한 대형 확성차의 경적소리로 본격적인 거리 행진이 시작됐다. 각국 정부가 중심이 된 국제연합(UN) 공식 기후총회가 제대로 대변하지 않는, 시스템에서 배제된 ‘사람들’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한 민중정상회의 참가자들이 주최한 행진이었다. 16일 민중정상회의가 개최한 브라질 벨렝 거리 행진에 참가자 줄이 길게 늘어 섰다. 주최 쪽은 5만명이 행사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브라질 벨렝 도심에서 진행된 16일 민중정상회의 거리행진에 전세계 원주민을 비롯한 시민사회, 환경단체 회원 5만명이 참여했다. 벨렝/옥기원 기자 ok@hani.co.kr “우리는 지금 아마존 학살을 목격하고 있다.”시스템에서 배제된 것은 사람들뿐만이 아니다. 이익만을 좇는 무분별한 개발은 지구 전체를 위기에 빠뜨리고 있다. 아마존은 그것을 상징하는 ‘존재’다. 행진 선두에 선 후니쿠인족의 바이나와(45) 부족장은 행진 시작 전 한겨레와 만나 “정부와 개발업자들이 당장 아마존 파괴를 멈춰야 한다”고 호소했다. 그는 부족이 사는 아크레주 일대 아마존 지역이 “산림 벌채와 화재, 광물 채굴, 도로 확장 등으로 파괴되고 있다”고 “숲이 사라지면서 원주민도 함께 죽어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통화종료자동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