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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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1-16 15:27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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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 (파주=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지난 14일 경기 고양시에서 파주시로 연결되는 광역송수관로 파손으로 인한 단수 사태가 발생한 지 사흘이 지났지만, 16일 일부 지역에서 여전히 수돗물이 공급되지 않아 주민 불편이 이어지고 있다. 고양시 덕이동 광역송수관로 파손 현장 [독자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지난 14일 새벽 6시 30분, 고양에서 파주를 잇는 광역 상수도관이 공사 중 파손되면서 파주 전역에 수돗물 공급이 중단됐다. 파손 구간은 19시간 만인 15일 오전 1시께 긴급 복구됐지만, 이후 각 가정 등에서 물 사용량이 한꺼번에 몰리며 교하동·운정동 등 일부 지역에서는 단수가 이어지고 있다.파주시는 16일 오전 8시 교하동 7단지를 제외한 모든 지역에 물 공급이 정상화됐다고 공지했지만, 금촌동과 교하동 등 일부 대규모 아파트 단지에는 저수조의 물을 빼내 청소하고 다시 물을 채워 넣는 수질 안정화(이토) 작업을 진행하고 있어 수돗물 공급이 지연되는 곳도 있다. 단수가 길어지면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은 심각한 수준이다. 특히 김장철을 맞아 주말 계획을 취소하고 온 가족이 모여 김장하려 했지만, 단수로 인해 다음 주로 김장을 미루는 사례까지 잇따르며 생활 피해가 확산하고 있다.문발동의 이 모(49) 씨는 "주말 김장 일손을 돕기 위해 지방에서 어렵사리 일정을 맞춰 시골집에 왔는데, 금요일 오후부터 물이 전혀 나오지 않아 손도 대지 못하고 다시 돌아갈 수밖에 없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다율동의 김모(53) 씨는 "김장을 위해 배추를 소금에 절여놨는데, 갑자기 물이 끊겨 마트에서 생수를 급히 사다 김장을 가까스로 끝냈다"고 하소연했다.단수가 이어지면서 파주시는 교하도서관과 파주스타디움에서 1인당 400mL 생수 24개짜리 물을 한 상자씩 나눠줬지만, 인파가 몰리며 혼잡이 빚어졌다.연다산동의 박모(38) 씨는 "생수를 받기 위해 추운 밤에 40∼50분씩 긴 줄을 서 겨우 1박스의 생수를 받았다"면서 "젊은 사람들은 추운 날씨에 줄을 서 쿠팡이 마켓플레이스(오픈마켓) 상품을 대상으로 회수하지 않고도 반품을 승인하는 '셀프 환불' 정책을 도입한다. 고객이 문제가 있다고 상품 사진을 올리면 반품 여부를 판단해 즉각 환불하는 방식이다. 고객 편의를 높이겠다는 의도지만, 일각에서 '블랙컨슈머'를 양산해 판매자 피해를 키울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온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쿠팡은 다음 달 10일부터 마켓플레이스 판매자를 대상으로 개정된 반품 정책을 적용할 방침이다. 쿠팡의 직권 환불 조치 유형에 '미회수 환불'을 새롭게 추가하는 것이 핵심이다. 〈AI 생성 이미지〉 쿠팡은 오픈마켓 반품 건에 대해 판매자 동의 없이 직권 환불할 수 있는 규정을 두고 있다. 쿠팡이 직권 환불한 금액은 정산 금액에서 차감되고, 판매자에게는 이의제기 절차인 '확인 요청' 기회가 주어진다. 다만 현재까지는 판매자 상품 회수를 전제로 시행하고 있다. 배송 방법, 상품 가격 등 내부 기준에 따라 △회수 전 환불 △회수 후 환불로 구분해 처리한다.앞으로는 오픈마켓 상품에도 '회수 없는 환불'이 가능해진다. 고객이 반품할 상품을 사진 촬영해 등록하면 쿠팡이 이를 확인한 후 상품을 회수하지 않은 상태에서 반품을 승인한다. 판매자 입장에서는 상품 하자를 직접 확인하지 못한 채 고객에게 결제 금액을 고스란히 돌려줘야 하는 셈이다.가장 먼저 적용되는 분야는 신선식품이다. 상품이 부패하거나 손상됐을 경우 사진을 올리고 설명을 붙이면 회수 없이 즉시 환불이 가능해진다. 쿠팡은 일부 고객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을 진행한 후 신선식품 전반에 적용하고, 향후 적용 카테고리를 확장할 것으로 예상된다.판매자 이의 제기 권한도 축소된다. 판매자는 확인 요청이 반려될 경우 영업일 기준 168시간 이내에 재접수를 진행할 수 있다. 내달 10일부터는 재접수 한도를 1회로 한정한다.이번 개정은 고객 경험을 강화하려는 조치로 풀이된다. 회수가 늦어지면 고객이 손상된 상품을 오래 보관해야 하는 것은 물론 반품·환불 절차 지연에 따른 불필요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 이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장치를 마련하는 것으로 보인다다만, 판매자들은 부당 환불 사태가 무분별하게 발생할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일부 악성 콜백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