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량을 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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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1-19 09:40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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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백서비스업체 식량을 배급받아 옮기는 가자지구 주민들. 2025.09.30 ⓒ AFP=뉴스1 ⓒ News1 이지예 객원기자 (런던=뉴스1) 이지예 객원기자 = 가자지구에 살던 팔레스타인인 수백 명이 정체불명 단체의 지원 하에 전세기를 타고 남아프리카공화국에 도착해 현지 정부가 당혹감을 표했다. 배후가 누구인지 어떤 의도로 가자 주민들을 해외로 빼내고 있는지는 베일에 싸여 있다.AFP·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로널드 라몰라 남아공 외무장관은 17일(현지시간) "비행기 도착과 관련해 의심을 품고 있다"며 "팔레스타인인들을 세계 여러 지역으로 몰아내려는 의도로 보인다. 명백한 조작"이라고 말했다.지난 13일 가자 주민 153명이 탄 전세기가 남아공 수도 요하네스버그에 착륙했다. 이들의 여권에는 이스라엘이 출국시 찍어주는 도장이 없었다. 남아공 당국은 12시간 동안 이들을 비행기에 억류하다가 고심 끝에 90일 비자 면제 입국을 허용했다.이들의 현지 생활을 돕기로 한 지역 자선단체 '기프트 오브 더 기버스'(GOG)는 전달 28일에도 팔레스타인인 176명이 탄 전세기가 남아공에 들어왔다고 밝혔다.'알마지드'라는 알려지지 않은 단체가 가자 주민들의 남아공행에 연루된 것으로 조사 결과 드러났다.남아공에 온 가자 주민들은 온라인 광고를 보고 1인당 2000달러(약 294만 원) 를 알마지드에 지불했다. GOG 측은 "가자지구를 떠나 그들이 환영받는 안전한 국가로 간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한다"고 전했다.이들은 가자지구를 떠나기 며칠 전 메신저앱 왓츠앱으로 출국이 허가됐다는 메시지를 받았다. 이후 버스를 타고 이스라엘로 건너가 비행기에 올랐다. 일부는 남아공에 간다는 사실을 전혀 알지 못했다.외신들이 알마지드와 연락을 시도했지만 온라인상의 전화번호, 이메일 모두 응답이 없었다. 이스라엘 당국은 이들 팔레스타인인이 '제3국' 승인을 받고 가자지구를 떠났다고 밝혔다.남아공 주재 팔레스타인 대사관은 "가자지구 주민의 비극적인 인도적 상황을 악용해 미등록 사기성 단체가 주선한 이동"이라고 주장했다.시릴 라마포사 남아공 대통령은 "여기로 온 경위를 살펴보겠다. 평소라면 서류가 없기 때문에 돌아가라 했을 것"이라며 "남아공이 돕겠다고 한 사람들인 만큼 연민의 마음으로 받아 들였다"To. 거북이 장군이에게장군아, 안녕? 나 민서야.벌써 우리가 만난 지 1년이 넘었어. 너는 처음엔 그냥 그저 작은 거북이였지. 그런데 지금은 6㎝가 넘었어. 내가 너한테 다이어트 하라는 둥 이런저런 말들을 많이 했었지. 내가 네게 그렇게 말한 이유는 네가 살이 너무 쪄서 아플까 봐 걱정돼서 그랬어.나는 사실 네가 세상에서 제일 좋아. 지난번에 내가 동아리에 갈 때 너를 데려갔었잖아. 그때 버스가 흔들리는 탓에 물이 많이 출렁대며 조금씩 쏟아졌잖아. 그때 나는 네가 어떻게 되는 건 아닌지 불안했어. 그리고 이제 와 말하지만 사실 나도 많이 힘들었어. 동아리에서 너무 많은 친구들이 너를 만지고, 계속 먹이를 주었지. 내 기억에 거의 모든 친구들이 너를 만졌던 것 같아.사랑해, 장군아. 사랑하는 이유는 나의 첫 거북이여서! 장군아, 모든 사람들이 너를 좋아해. 너도 알고 있지. 나는 처음에 네가 40㎝까지 자란다고 해서 놀랐어. 그래도 난 네가 9㎝까지 자란다 해도 나에게 아직 아기 거북이야. 알겠지? 장군아. 자신감을 가져, 넌 할 수 있어.장군아, 너 이름이 왜 장군인지 알아? 어른들이 촌스러운 이름을 지으면 오래 산다고 해서, 장군! 이유는 하나 더 있어. 장군은 무척 힘이 세잖아. 그러니까 너도 장군처럼 강해지라고 장군이라고 이름을 지었지.장군아, 난 너를 많이 많이 사랑해. I love you! 장군, 항상 밝게 자라도록.친구들은 네가 무섭대. 근데 나는 괜찮아. 너는 항상 나에게 아기 거북이니까, 사랑해!문화일보 - 초록우산 공동기획 콜백서비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