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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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6-02-05 05:10 작성자 : sans3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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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길 위를 산책하는 강아지. 게티이미지뱅크 최근 대구 지역에 기온이 급락하며 내린 눈과 빙판길을 방지하기 위해 아파트 단지와 도로 곳곳에 제설제가 뿌려졌다. 하얗게 쌓인 눈 위를 신나게 뛰노는 반려견의 모습은 보호자에게 큰 기쁨을 주지만, 발밑에 숨겨진 위험 요소인 염화칼슘에 대해서는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일부 아파트 커뮤니티에서는 반려동물의 안전을 위해 염화칼슘 사용을 자제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올 정도로 이는 겨울철 산책의 중요한 화두가 되었다.흔히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은 수분을 흡수하면서 열을 발생하는 조해성을 가지고 있다. 이미 눈이 쌓인 곳에 뿌려진 염화칼슘은 눈을 녹이는 과정에서 이미 반응을 거쳤기에 직접적인 위험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하지만 눈이 내리기 전이나 이미 다 녹은 맨바닥에 예방 차원으로 뿌려진 염화칼슘 결정은 이야기가 다르다.강아지의 발바닥 패드는 평소 미세한 수분을 머금고 있는데, 건조한 염화칼슘 결정이 이 수분과 만나는 순간 화학 반응을 일으키며 열을 방출한다. 이때 발생하는 열은 강아지의 연약한 발바닥 피부에 화학적 화상을 입히거나 심한 자극을 줄 수 있다. 미국 수의학계 자료에 따르면 제설제에 노출된 발바닥은 단순 염증을 넘어 습진과 궤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을 경고한다. 염화칼슘이 뿌려진 도로. 게티이미지뱅크 산책 후의 관리도 매우 중요하다. 발바닥에 묻은 염화칼슘을 제대로 제거하지 않으면 반려견이 이물감을 느껴 발을 핥게 된다. 염화칼슘은 염화이온과 칼슘이온으로 분해되는 성질이 있어, 이를 다량 섭취할 경우 구토나 설사 같은 소화기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심한 경우 신장에 무리를 줄 수도 있다.따라서 산책 시에는 염화칼슘이 많이 뿌려진 길을 가급적 피하고, 외출 후에는 반드시 미온수로 발가락 사이사이를 깨끗이 씻어내야 한다. 단순히 물티슈로 겉만 닦아내는 것은 결정체를 완벽히 제거하기 어려우므로 흐르는 물에 헹구는 것이 바람직하다. 세척 후에는 습진 예방을 위해◆ [창간 60주년 기획] 무재해2.0 선진국을 가다 ◆ 영국 런던 '타워 게이트웨이역' 인근에 있는 호텔 건축 현장. 작은 사진은 영국 전기기술자산업위원회가 출시한 건설 현장 근로자의 자격을 실시간으로 검증할 수 있는 'CSCS 스마트 체크(CSCS Smart Check)' 앱을 이용하는 모습. 지난달 26일 영국 런던 동쪽 외곽 에식스주 바실던의 초대형 건설 현장. 64층짜리 아파트 3개 동을 동시에 올리는 공사가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었다. 현장 사무동 앞 출입구에는 노동자들이 줄을 서 있었다. 모두들 형광 조끼를 입고, 안전모를 쓴 채 차례를 기다렸다. 출입 게이트 앞에서 차량과 사람들의 움직임을 통제하던 중년 남성에게 말을 건넸다. 그는 현장의 신호수였다. "어디서 오셨어요?" 한국에서 온 기자라고 말하자 그는 자신을 마이클 브라운이라고 소개하고 휴대전화를 꺼냈다. "여기에 현장을 좀 보여달라는 사람이 있어요."브라운 씨는 다시 출입 게이트 쪽으로 시선을 돌렸다. 차량이 들어오자 손짓으로 멈추게 하고, 노동자 한 명을 먼저 보냈다. 그는 이 자리가 현장에서 가장 위험한 곳이라고 했다. "사람과 차량이 섞이잖아요. 사고는 항상 이런 데서 나요."잠시 뒤 안전모를 쓴 관리자가 나타났다. 이 현장의 안전을 총괄하는 관리자 토머스 윌로 씨였다. 그는 악수를 청하고는 곧장 출입 절차부터 보여 주겠다고 했다.노동자들은 입장 차례가 되면 안면인식 기기에 얼굴을 갖다 댔다. 화면에 초록색 'OK' 표시가 떠야 게이트가 열렸다. 사전에 등록된 노동자만 입장할 수 있다.얼굴 인증을 통과해도 끝이 아니었다. 윌로 씨는 휴대전화를 꺼내 CSCS 애플리케이션을 열었다. '건설기술 인증제도(Construction Skills Certification Scheme)'의 약자로 영국 건설 현장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기술·훈련·안전 자격 인증 체계다. 노동자는 직무와 숙련도에 따라 색상별 자격 등급을 부여받고, 해당 등급에 맞는 작업만 수행할 수 있다. CSCS 앱을 통해 노동자의 자격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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