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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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7-23 09:35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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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 [앵커]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기자]전남 화순의 한 호수에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들이 떠있는 모습입니다. 폭우가 끝나고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근데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주암호의 풍경입니다.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들이 거대한 섬처럼 떠있습니다. 관계자들이 쓰레기들을 모아서 떠내려가지 않게 펜스를 설치해 놨는데요. 주암댐 관리소는 댐 방류가 끝나고 주말쯤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앵커]주암호가 광주 전남지역의 식수원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크겠네요.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댐 상황도 다르지 않다면서요.[기자]네. 경기 북부 지역에도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수도권 식수원 팔당댐 유역에도 많은 부유물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팔당댐 인근의 모습입니다. 최근 집중 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수면이 보이지 않을 만큼 뒤덮고 있는데요. 부유물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섞여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앵커]장마철마다 반복되는 일인 것 같은데, 무엇보다 인근 주민들이 고통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앵커]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미를 짚어보는 시간이죠. 사진기자가 선택한 아침에 한 장입니다. 오늘은 조선일보 사진부 오종찬 기자와 함께 합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에 볼 사진은 어떤 건가요.[기자]전남 화순의 한 호수에 폭우로 떠내려온 부유물들이 떠있는 모습입니다. 폭우가 끝나고 다시 폭염이 찾아왔는데요. 근데 폭우로 인해 떠내려온 쓰레기들이 골칫덩어리가 되고 있습니다. 그 현장을 찾아가 봤습니다. 전남 화순군 사평면에 있는 주암호의 풍경입니다. 집중호우로 떠밀려 온 각종 쓰레기들이 거대한 섬처럼 떠있습니다. 관계자들이 쓰레기들을 모아서 떠내려가지 않게 펜스를 설치해 놨는데요. 주암댐 관리소는 댐 방류가 끝나고 주말쯤 부유물 제거 작업을 시작할 예정입니다.[앵커]주암호가 광주 전남지역의 식수원이라고 하는데 걱정이 크겠네요. 수도권의 식수원인 팔당댐 상황도 다르지 않다면서요.[기자]네. 경기 북부 지역에도 집중호우가 내렸는데, 수도권 식수원 팔당댐 유역에도 많은 부유물이 쌓이고 있다고 합니다. 경기도 남양주 팔당댐 인근의 모습입니다. 최근 집중 호우로 떠내려온 부유물이 수면이 보이지 않을 만큼 뒤덮고 있는데요. 부유물에는 각종 쓰레기들이 섞여있어서 시간이 지날수록 악취가 점점 심해지고 있다고 합니다.[앵커]장마철마다 반복되는 일인 것 같은데, 무엇보다 인근 주민들이 고통스럽지 않을까 걱정이 되네요. 지금까지 아침에 한 장이었습니다. [앵커]렌즈에 담긴 그 순간, 그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