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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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0-12-04 18:12 작성자 : 최지영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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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둑맞은 것 같은 일 년, 코로나19로 모든 것이 바뀌어버린 한 해..예전 같았으면 벌써 온 세상에 퍼져 울렸을 캐롤이 들리지 않는 올해는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지도 모르고 지내고 있었습니다. 답답하고 우울한 올해는 크리스마스트리를 꺼내지 않으려 했습니다. 그런던 차에 교회에서 성탄미션으로 크리스마스트리 장식을 주셨습니다. 세상이 멈춘 것 같아도 우리를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은 여전히 사랑하고 계신데, 우리는 성탄의 기쁨을 잊고 살았구나~ 회개하는 마음을 주셨습니다. 


제일 먼저 작년 블레싱 때 VIP와 함께 만들었던 크리스마스리스를 꺼내 걸고, 아이들과 크리스마스트리를 꾸몄습니다. 그리고 불을 켰을 때 이 땅에 빛으로 오신 예수님만이 우리의 소망이란 것을 기억하며 시끌벅적 세상이 주는 기쁨과 즐거움이 아닌 조용히 가족과 주님 오심을 기뻐할 수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Jesus is our hope~! 예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