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우스 성탄트리^^

여섯살 아들이 꼬박 1년을 기다려온 2020 성탄절이 곧 다가옵니다.

저희 가족은 11월 중순 마지막 즈음 조금 일찍 성탄 트리를 꾸몄어요~

이번주는 미취학 예배를 현장에서 드릴 수 있다고 들뜬 마음으로 기대했는데 펜데믹의 확산 소식에 다시 발이 묶여서 아쉬워 하면서요..

나의 구원을 위해 이 땅에 오신 예수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뜻.. 구원의 사명따라 기꺼이 십자가 지신 예수님 생각하며..

나와 우리 가족은 구원의 사명 위해 무슨 십자가를 지고 가야하는지 묵상해 봅니다.

아이티 강국 대한민국이 내가 살고 있는 나라여서..

구원을 위한 헌신이라면 즐거이 감당하는 지구촌교회가 내가 섬기고 있는 교회여서..

펜데믹으로 막히고 붙잡힌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언제든지 예배드리며 말씀 듣고 기도하고..

비록 비대면이지만 모이고 만나고 나눌 수 있음이..은혜요 축복임을 고백하며..

평가하고 판단하고 소홀히하며 공동체와 예배를 귀히 여기지 못했음이 깨달아져 회개가 되었습니다.

매일성경 묵상 말씀처럼..

지구촌교회가 하나님의 묵시를 밝히는 스가랴와 같은 구원의 사명 감당케 되기를..

담임목사님과 모든 교역자 분들의 설교, 교육, 문서 사역을 통해 하나님 찾는 주의 백성들이 더해지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하나님 사랑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