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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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02 10:58 작성자 : smoot본문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중요하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모유 수유는 산모와 아기 모두에게 중요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생후 6개월간 완전 모유 수유를 권장하고, 이후 이유식과 모유 수유를 병행하기를 권한다. 모유 수유 자체가 산모의 자궁 수축과 체중 감소를 돕고, 아기에게는 언어·사회적 발달과 운동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모든 산모가 모유 수유를 원활하게 할 수 있는 건 아니다. 모유량이 너무 적거나 반대로 너무 많아 고민인 산모들이 적지 않다. 어떻게 극복할 수 있을까?먼저 모유량이 부족할 때다. 가천대 길병원 소아청소년과 류일 교수는 “모유는 아이가 먹을수록 양이 늘어난다”며 “아이의 먹는 양에 따라 분유를 병행할 수 있지만, 인내심을 갖고 계속 젖을 물리면 결국에는 아이가 먹는 양에 맞게 모유량이 늘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일산차병원 산부인과 김의혁 수석과장 역시 “유두를 자극하면 모유량이 느는데, 유두를 자극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젖을 계속 아이에게 물리는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신생아 때부터 분유를 먹이기보다 계속 젖을 물리는 게 모유량을 늘리는 방법”이라고 말했다. 그래도 부족하다면 산부인과에서 모유량을 늘리는 약을 처방받아 복용할 수 있다.유방 마사지를 해도 혈액순환이 촉진돼 모유량이 증가한다. 마사지는 수유하기 직전에 하는 것이 좋다. 수시로 등을 마사지하는 것도 모유량을 늘리는 데 도움이 된다. 등을 따라 겨드랑이까지 림프순환 마사지를 하면 좋다.반대로 아이가 먹는 양에 비해 모유량이 너무 많으면 젖몸살로 고생할 수 있다. 젖몸살이란 유방에 모유가 과도하게 쌓여 통증이나 염증(유선염)이 생기는 것이다. 이에 대해 김의혁 교수는 “마사지를 하면서 모유를 충분히 빼내야 한다”며 “열이 나거나 염증이 심할 경우 항생제를 사용해야 하고, 유두에 염증이 생기면 연고를 바를 수도 있다”고 했다. 이어 “모유를 먹이고 난 뒤에는 유두 주변을 잘 닦고 말려야 한다”고 했다. 모유가 다 마르지 않은 상태에서 성급히 브래지어를 착용하면 염증이 생기기 쉽다.류일 교수는 “젖몸살과 유두 통증은 모유 수유 시 자세를 올바르게 하면 어느 정도 예방할 수 있다”고 했다. 모[방관식 기자]▲ "살아 쉼 쉬는 정물의 세계 느껴보기를" 박 화백의 정물화는 기존의 상식을 과감하게 거부한다. 대신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을 위해 스텐 오브제를 활용, 유한한 꽃에 영원성을 부여했다. 또한 산호 가루와 백토를 혼합한 재료로 표현한 질감도 무한한 세월을 압축한 독특함을 느끼게 한다. ⓒ 방관식박수복 화백이 1일부터 30일까지 서산시 해미면 휴암미술관에서 봄·향·기·전을 선보인다. 오픈 행사는 4일 오후 4시에 열린다.지난해 12월 Artist Proof 판화전에 이은 두 번째 휴암미술관 초대전에서 박 화백은 꽃 정물화 27점을 세상에 내놨다.박 화백의 정물화는 기존의 상식을 과감하게 거부한다. 대신 살아 움직이는 역동성을 위해 스텐 오브제를 활용, 유한한 꽃에 영원성을 부여했다. 또한 산호 가루와 백토를 혼합한 재료로 표현한 질감도 무한한 세월을 압축한 독특함을 느끼게 한다. 이번 초대전은 박수복 화백과 김민서 관장이 모종(?)의 밀약을 통해 만들어낸 결과물이다. ▲ 단순한 볼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시와 해미를 알리기 위해 초대전을 준비한 박수복(사진 왼쪽) 화백과 김민서 관장은 5일부터 열리는 벚꽃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시회에도 많이 찾아오기를 바랐다.ⓒ 방관식 해미면에서 4월이면 벚꽃축제(올해는 5일 개최)가 열리는 것에 착안해 단순한 볼거리 행사에서 벗어나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산시와 해미를 알리기 위해 초대전을 준비했다. 김민서 관장은 "박수복 화백의 작품이 휴암미술관을 의미 있는 공간으로 만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자부심을 가지고, 작지만 해미면은 물론 서산시를 대표하는 문화 공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좋은 전시를 이어가겠다"고 약속했다.박수복 화백은 "이번 전시를 위해 꽃들과 대화를 하며 작업을 했고, 의도한 대로 관객들에게 좋은 작품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혼란한 시기 좋은 기운을 가진 작품 속의 꽃들이 보는 이들에게 안식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1년 전 문을 연 휴암미술관은 그동안 수준 높은 전시를 개최하며 예술인과 지역 주민의 문화적 목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