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미술 작품을 집 가까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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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2-27 11:14 작성자 : sans3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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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미술 작품을 집 가까이에서 감상할 수 있다면 어떨까요. 서울의 한 자치구 문화예술회관이 모네와 반 고흐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을 모아 화제입니다. 이화영 기자입니다.[기자]맑은 하늘 아래 끝을 모르게 이어진 싱그러운 들판을 수놓은 꽃의 색채가 강렬합니다.초록 밀밭과 붉은 양귀비꽃이 대비를 이루며 강한 인상을 남기는 그림은 국내에 처음 공개되는 빈센트 반 고흐의 작품입니다.대표 연작 '수련'으로 친근한 모네와 따스한 빛을 담아낸 르누아르 등 인상주의 거장들의 작품이 모인 이곳은 서울 한 자치구에 자리한 문화예술회관.감정가 2천억 원에 달하는 잭슨 폴록의 작품을 선보인 전시부터 한국 근현대 미술 작가들을 조명한 전시까지 올해 전시 라인업은 대형 미술관 못지 않습니다.멀리 가지 않고도 유명 작품을 만나볼 수 있어 해당 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 주민까지 찾습니다.<김은아 / 서울 노원구> "예술의전당이나 경복궁 이런 곳을 찾아가려면 기본 1시간이 걸리는데 집 근처, 노원 근처에서 이렇게 전시가 올해 많이 열려서 여유로운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한주연 / 서울 도봉구> "생각보다 규모도 괜찮았고 그림들도 가까이 이렇게 원화를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지난해 말 항온·항습 설비로 전시 공간을 갖추며 작품을 들여오는 데 공을 들인 한편 전시 해설도 무료로 제공하며 접근성을 한층 높였습니다.<이은림 / 노원문화재단 공연전시부 과장> "집 앞에서 이렇게 좋은 작품들을 볼 수 있다는 관람객들의 후기들이 감동적이고 마음에 와닿아서 많은 작품, 더 유명한 작품들을 집 앞에서 편하게 보실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들을 하고 있습니다."교과서에서 볼 법한 작품들을 한 번에 볼 수 있는 이번 전시는 내년 5월까지 이어집니다.연합뉴스TV 이화영입니다.[영상취재 정우현][영상편집 최윤정][그래픽 이은별]#전시 #르누아르 #인상주의 #노원아트뮤지엄 #반고흐 #모네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이화영(hwa@yna.co.kr)26일 ‘서해 공무원 피살 은폐’ 사건 1심에서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등 문재인 정부 안보 라인 5명 모두에게 무죄를 선고한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 재판장은 지귀연(51·사법연수원31기) 부장판사다. 지 부장판사는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재판을 맡으면서 여권의 전방위적 공격을 받아왔다.지 부장판사가 지난 3월 윤 전 대통령의 구속 취소 결정을 내린 게 계기가 됐다. 그러자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5월 “지 부장판사가 작년 8월쯤 직무 관련자에게 수백만 원 상당의 룸살롱 접대를 받았다”는 의혹을 제기하며 술자리 사진까지 공개했다. 그러면서 내란전담재판부를 설치해 지 부장판사를 윤 전 대통령 재판에서 배제해야 한다고 반복적으로 주장했다. 여권 일각에선 지 부장판사를 탄핵해야 한다는 얘기도 나왔다. 대법원은 지난 9월 지 부장판사의 ‘룸살롱 접대 의혹’과 관련해 “접대는 없었고 직무 관련성도 인정하기 어렵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지만, 이와 관련된 공수처 수사는 계속 진행 중이다.법조계 일각에선 지 부장판사를 향한 정치권 압박이 여권 인사들이 연루된 이번 사건 판결에 영향을 준 것 아니냐는 말도 나온다. 한 법조계 관계자는 “지 부장판사는 사법부에서 조희대 대법원장 다음으로 정치적 공격과 압박을 많이 받아 온 인물”이라며 “주요 여권 인사들이 기소된 이번 사건에서 엄격한 판단을 내리기엔 부담이 있었을 수 있다”고 했다. 다른 관계자는 “윤 전 대통령 내란 사건 1심 선고를 앞둔 상황에서 추가적인 정치적 압박을 부를 수 있는 판단은 피하려 했을 것”이라고 했다. 지 부장판사는 내년 1월 9일 윤 전 대통령 사건 변론을 마무리하고 2월 중 선고할 예정이다.지 부장판사는 대법원 재판연구관을 두 차례에 걸쳐 6년간 지내는 등 법리에 밝고 합리적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작년 2월엔 ‘삼성바이오로직스 분식 회계 의혹’ 사건 1심 주심을 맡아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19개 혐의에 대해 모두 무죄를 선고했다. 이 판결은 지난 7월 대법원에서 확정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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