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원더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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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8-02 16:42 작성자 : sans3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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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가 열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는 이른 시간임에도 많은 인파가 축제를 즐기고 있다. [사진=곽경호 기자] [고양 = 경인방송] "여기가 현실 세계 맞나요?"오늘(2일) 기자가 찾은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 오전 10시개장 시간부터 몰려든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습니다.형형색색의 가발과 의상을 갖춘 코스튬 플레이어부터, 한정판 피규어를 손에 넣기 위해 새벽부터 줄을 섰다는 팬들의 얼굴에는 설렘과 흥분이 가득합니다.세계 최대 피규어·조형 아트 축제, '원더페스티벌 2025 코리아' 현장입니다. 지난 41년간 일본과 상하이 등 아시아 주요 도시를 뜨겁게 달궜던 원더페스티벌이 한국을 찾은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쌍둥이레트로샵 피규어 전시. [사진=곽경호 기자] 명성 그대로, 전시장 안은 그야말로 '별천지'입니다.국내외 170여 개 브랜드와 아티스트가 참여한 부스마다 영화와 게임에서 튀어나온 듯한 캐릭터들이 저마다의 개성을 뽐내고 있습니다.특히 이곳에서는 아주 특별한 일이 벌어집니다.바로 '당일 판권 제도' 덕분입니다. 정식 라이선스를 하루 동안 허가받아창작자들이 자신만의 해석을 더한 IP 기반 피규어나 오리지널 작품을 현장에서 직접 판매하는 겁니다.팬들은 세상에 단 몇 개뿐인 '희귀템'을 눈앞에서 보고 작가와 소통하며 구매할 수 있습니다.오늘 기자는 자신을 '게임 콘셉트 원화가'라고 소개한 김재민씨를 현장에서 만났습니다.김씨는 "본업이 아닌 취미로 시작한 작업을 이번 원더 페스티벌을 위해 본격적으로 준비해 선보였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작품의 캐릭터뿐아니라 백과사전처럼 방대한 세계관까지 직접 창작했다"며"3년 전 모델링을 배우면서부터 시작된 이 세계관을 앞으로도 계속 확장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전했습니다. '크리처아트' 김재민 원화가와 가족들. [사진=곽경호 기자]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이상민 전 행정안전부 장관 등 윤석열 정부의 국무위원 두 명을 12·3 비상계엄 관련 내란 의혹과 관련해 구속한 조은석 내란 특별검사팀이 이제는 한덕수 전 국무총리에게로 수사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이에 따라 한 전 총리에게도 ‘내란 공범’으로 구속 영장이 발부될 가능성이 커지는 상황이 됐다. 지난달 2일 내란 특별검사팀 사무실에서 조사를 마친 한덕수 전 국무총리가 귀가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일 법조계에 따르면 특검팀은 한 전 총리에게 ‘내란 중요임무 종사’ 혐의를 적용하는 방안을 유력하게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내란에서 중요한 임무 수행, 모의에 참여, 지휘한 경우에 해당된다. 앞서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서 행안부 장관과 국방부 장관을 ‘계엄의 두 축’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평시·전시 상황 때 행안부 장관은 경찰과 소방, 국방부 장관은 군에 대한 지휘 통제 권한을 갖고 있다는 것이 특검팀의 판단이다. 이를 바탕으로 특검팀은 이 전 장관의 구속영장에 내란 중요 임무 종사를 주요 혐의로 명시했다.법조계는 특검팀의 이런 논리를 따르면 ‘계엄의 두 축’을 지휘·감독하는 한 전 총리도 같은 혐의 적용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내다본다. 헌법과 정부조직법에는 대통령의 명을 받아 행정 각부를 통할하는 한편 행정기관의 장을 지휘·감독하는 것이 국무총리의 임무라고 규정되어 있다. 국방부 장관 또는 행안부 장관의 계엄 선포 건의 또한 국무총리를 거쳐 대통령에게 하게 돼 있다. 국무회의 역시 국무총리가 부의장 역할을 한다. 따라서 특검팀은 국무총리가 계엄 선포 절차 전후 의사결정 및 행위에 모두 관여하는 자리인 만큼 불법 계엄에 따른 내란 행위의 ‘핵심 공범’으로 봐야 한다고 해석한다.현재 한 전 총리는 윤 전 대통령이 최초 계엄 선포문의 법률적 결함을 보완하기 위해 사후 계엄 선포문을 작성하고 폐기했다는 혐의의 공범으로도 지목된 상태다. 한 전 총리가 계엄 이후인 지난해 12월 5일 강의구 전 대통령실 부속실장이 작성한 허위 계엄 선포 문건에 김 전 국방부 장관과 나란히 서명한 뒤 ‘사후에 문서를 만든 게 알려지면 또 다른 논쟁이 발생할 수 있다’며 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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