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환 기후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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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2-28 14:37 작성자 : sans339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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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강북구 일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아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영업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이날 현장 방문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등이 함께 했다. ⓒ 뉴스1 황덕현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 서울 아침 최저기온이 -11.3도(은평구)까지 떨어진 27일.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은 올해 마지막 주말 아침 강북구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았다. 국립공원 내 하천·계곡 불법 영업 중인 시설을 확인하기 위해서다. 김 장관은 현장에서 "국립 4·19 민주 묘역이 있는 곳, 열사와 의사들이 계신 곳 앞에 무허가 건물이 있는 건 대통령 정책 취지와 맞지 않는다"며 "서둘러 정비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이날 점검은 하천·계곡 불법 점용시설 전반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순희 강북구청장, 주대영 국립공원공단 이사장, 이채은 기후부 자연보전국장 등 관계자 약 50명이 동행했다. 현장에 모인 인원과 긴장감은 흡사 2019년 이재명 대통령이 경기도지사 시절 추진했던 포천·양주·남양주 계곡 불법 시설물 철거 사업을 방불케 했다.북한산 공원 내 인수봉 자락에는 현재 4곳의 상가 건물이 운영 중이다. 산장이 3곳, 음식을 파는 이른바 '가든'이 1곳으로, 총면적은 798㎡다. 농구장 2면 규모로, 통상 늦봄부터 초가을까지 '한 철 장사' 형태로 운영된다. 가스와 전기 시설이 갖춰져 있어 겉으로는 국립공원이라기보다 식당가에 가깝게 보인다. 다만 경기도 사례와 달리 상가들이 계곡 바로 옆에 붙어 있지는 않았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이 27일 서울 강북구 일대 북한산국립공원 수유지구를 찾아 하천과 계곡 내 불법 영업시설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2025.12.27/뉴스1 ⓒ News1 황덕현 기후환경전문기자 김 장관은 현장에서 '물가까지 평상을 펴놓지는 않느냐'고 물었다. 이에 이 구청장은 "구청과 국립공원이 합동으로 강력하게 단속하고 있기 때문에 그런 일 설악산 달마봉. 91×91cm, 혼합재료. 설악산 달마봉은 비법정탐방로라 평소에는 얼씬도 할 수 없는 봉우리다. 하지만 매년 9월 말, 속초 설악문화제를 기념해 열리는 '달마! 능선길 걷기' 행사를 통해 딱 하루만 개방된다. 이런 기회가 없으면 갈 수 없는 곳들이라 예약이 열리면 순식간에 마감되곤 한다.그 예약 경쟁을 뚫었다. 행사 당일 아침 일찍 집결지 설향공원으로 향하는데 가는 비가 내리기 시작했다. 모인 사람들이 전부 우비를 입고 트레킹을 시작했다. 스카이워크 출렁다리를 따라 걷다가 목우재로 입산한다. 비는 계속 내리고 그칠 기미가 없었지만 안개가 자욱한 울창한 숲길은 분위기가 차분해서 괜찮았다.완만한 산길을 따라 한참을 오르다 가파른 오르막이 짧게 이어졌고, 밧줄 구간을 지나자 드디어 달마봉 정상이 보였다. 비는 더욱 거세어졌고 신발은 이미 철벅철벅 물이 잔뜩 들어가 있었다. 오른쪽으로 비와 뿌연 운무 사이로 어렴풋이 속초 시내가 보였다.정상부는 커다란 바윗덩어리다. 금방 내려가긴 싫어서 가져간 우산을 쓰고 서서 준비해 온 따뜻한 커피를 한 잔 마셨다. 정상을 지나 내려서자 다행히 비가 갑자기 잦아들었다. 짙은 안개 속을 내려가는데, 잠시 후에 조망이 열리기 시작했다. 놀라운 광경이었다. 왼쪽으로 토왕성폭포, 권금성이 한눈에 들어왔고, 파노라마처럼 설악의 능선들이 펼쳐졌다. 화채봉, 대청, 중청, 소청, 백두대간의 웅장한 모습들, 그리고 오른쪽으로 운무 속에서 울산바위의 측면 모습이 살포시 보였다.운무가 능선들 아래로 내려 앉아 있는 설악은 더없이 아름다운 모습이었다. 다들 가던 길 멈추고 연신 감탄하며 사진 찍기에 바빴다. 빠르게 움직이는 운무 때문에 설악산의 모습이 계속 변하고 있었다. 하산하는 동안 비는 거의 그쳤고 흔들바위 근방으로 내려왔을 때는 완전히 그쳤다. 달마봉은 걸어보니 정말 멋지고 아름다운 코스였다. 설악산에 비해 비교적 어렵지 않은 코스였지만, 설악 전체를 가까이서 볼 수 있는 멋진 파노라마는 놀라울 정도였다. 1년에 한 번이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언제나 이 멋진 달마봉 산행을 할 수 있다면 좋겠다는 작은 소망이 생겼다. '흐르는 산'을 그리는 김윤숙 작가는 산의 포근함과 신비로움을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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