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방송 예정이면 1주전 촬영…화재 무렵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10-03 20:28 작성자 : sans339

본문

부재중자동문자 주 "5일 방송 예정이면 1주전 촬영…화재 무렵 아닌가" 주장민주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내란수괴의 눈으로 바라보나"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대통령 깎아내리기에만 몰두하다 이성까지 잃은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주 의원의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유엔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밤새 화재 상황 보고와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주요 참모들과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 복구에 국가적 총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도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갖고 명절 연휴 기간에 대비한 국민 안전 관련 시스템 가동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정자원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까지 모욕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또 "주 의원은 대통령과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며 "당은 주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문금주 원내대변인 또한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퇴근해 버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더니, 주진우 의원도 세상이 내란 수괴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냐"고 가세했다.그러면서 "철창에 갇혀 있는 내란 수괴 윤석열과 동급으로 치부하여 망상하는 것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국가 비상사태를 정치 선동의 도구로 활용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했다.이날 오전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는 5일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예능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어제 예고편이 떴으니, 촬영은 1주일쯤 전이었을 것이다. 국정자원 화재 발생 그 무렵"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방문도 없이 침묵했다주 "5일 방송 예정이면 1주전 촬영…화재 무렵 아닌가" 주장민주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내란수괴의 눈으로 바라보나"10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29회국회(정기회) 법제사법위원회 제3차 전체회의에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2025.9.10/뉴스1 ⓒ News1 이승배 기자(서울=뉴스1) 임세원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3일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 당시 이재명 대통령이 예능 프로그램을 촬영하고 있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대해 "대통령 깎아내리기에만 몰두하다 이성까지 잃은 것 아니냐"고 비판했다.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주 의원의 글은 명백한 허위사실 유포 행위"라며 이같이 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이 대통령은 유엔 일정을 마치고 귀국하자마자 밤새 화재 상황 보고와 대응 상황을 점검했고, 주요 참모들과 화재 관련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주재하며 피해 복구에 국가적 총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추석 연휴가 시작된 오늘도 행정안전부 장관 주재로 중대본 회의를 갖고 명절 연휴 기간에 대비한 국민 안전 관련 시스템 가동 체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며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정자원 피해 복구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까지 모욕하는 일"이라고 비판했다.박 수석대변인은 또 "주 의원은 대통령과 피해 복구 현장에 투입된 공무원들에게 진심으로 사과하라"며 "당은 주 의원의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 법적 조치를 포함한 강력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경고했다.문금주 원내대변인 또한 서면 브리핑에서 "국민의 안전에 빨간불이 들어와도 퇴근해 버리는 내란 수괴 윤석열의 호위무사를 자처하더니, 주진우 의원도 세상이 내란 수괴의 눈으로 보이는 것이냐"고 가세했다.그러면서 "철창에 갇혀 있는 내란 수괴 윤석열과 동급으로 치부하여 망상하는 것은 대통령뿐만 아니라 국민에 대한 모욕"이라며 "국가 비상사태를 정치 선동의 도구로 활용한 것에 대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하라"고 했다.이날 오전 주 의원은 페이스북에 오는 5일 이재명 대통령 내외가 출연한 예능 방송 '냉장고를 부탁해'가 방영될 예정이라고 언급하며 "어제 예고편이 떴으니, 촬영은 1주일쯤 전이었을 것이다. 국정자원 화재 발생 그 무렵"이라고 주장했다.그러면서 "국정자원 화재로 국민 피해가 속출할 때 대통령은 무려 2일간 회의 주재도, 현장 부재중자동문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