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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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8-09 18:44 작성자 : sans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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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이파크시티 영웅시대 서울2구역 기부금 서울 사랑의열매 전달식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가수 임영웅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이 서울시 시각장애인 스포츠(축구) 활성화를 위한 기부금 1843만 원을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전달했다.이번 기부금은 8월 8일 가수 임영웅의 데뷔 9주년과 8월 29일 정규앨범 2집 발매를 기념해 팬클럽 ‘영웅시대 서울2구역’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조성되었으며, 서울시각장애인복지관을 통해 시각장애인 축구 활동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영웅시대 서울2구역’은 2020년 ‘미스터트롯’ 시즌1 방영 당시, 서울지역에서 결성된 임영웅 팬클럽으로 2021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를 통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착한팬클럽’ 서울 2호로 가입했으며, 현재까지 총 6251만 원의 성금과 영화티켓 200장을 기부하며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모범적인 팬덤 문화의 주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착한팬클럽’은 사랑의열매의 기부 프로그램으로, 3000만 원 이상을 일시 기부하거나 3년 이내 분할 납부를 약정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이현정 방장은 “임영웅님이 평소 축구에 관심이 많으신 점을 떠올리며, 지난 해 홈리스월드컵 지원에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시각장애인 축구단을 위한 기부를 이어가며 축구 관련 나눔은 이번이 두 번째”라며, “앞으로도 의미 있는 날마다 함께 나누는 문화를 이어가며, 임영웅님의 선한 영향력을 팬덤 차원에서도 꾸준히 실천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이혁진 기자]▲ 가산동 사업제안 퍼포먼스ⓒ 이혁진 8일 서울 금천구 가산동 G밸리기업시민청에서 가산동 주민자치회가 주관하는 제8회 가산동 주민총회 현장을 찾았다. 금천구 10개 동에서 가장 먼저 열린 이날 주민총회에는 주민자치위원 40여 명을 포함해 경로당 어르신과 유관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오후 3시 주민총회가 열리기 30분 전부터 현장은 사람들로 붐벼 잔치같은 분위기를 연출했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주민의견을 듣고 계획한 사업에 대해 누구나 참여해 토론하고 결정하는 공론의 장이다. 주민자치회는 동 지역사회 주민대표 기구로 자치계획 수립 및 실행, 주민참여예산의 제안과 편성, 자치회관 운영 등을 수행하는 주민자치 핵심조직이다. '자치계획'은 주요한 모든 사업 계획을 포함해 주민자치회가 수립하고 주민총회에서 결정하는 계획이다. 주민총회는 새로운 사업의제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다. ▲ 테이블 공론장에서 자치위원들이 토론하는 장면ⓒ 이혁진 이날 총회는 지난해 주민총회 보고에 이어 올해 추진할 사업이 제안되고 사업에 대한 '테이블 공론'을 거쳐 최종 투표결과를 발표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테이블 공론은 사업의제에 대한 주민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말한다. 사업의제로 테이블에 오른 것은 ▲같이하면 가치 있는 마을(동행) ▲슬기로운 이웃 생활 프로젝트 ▲자원 재활용이 지구를 춤추게 하다 ▲함께 만들어가는 가산동 주민의 생각(공론장) 등 4개다.사업에 대한 최종 투표 결과는 온라인, 이동식 상설투표, 현장투표 등을 모두 합산해 산정됐다. 이날 가장 많은 투표를 받은 사업은 환경문제로 '자원 재활용'이 가산동에서 가장 시급한 사안으로 결정됐다. 다른 사안에 비해 구체적이며 주민들의 일상과 밀접한 문제라는 점이 반영됐다. 이어 '동행'이라는 사업이 2위. 금천구에서 청년이 가장 많이 거주하는 가산동 특징을 반영한 것으로 이들과 교감하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는 취지다. 3위와 4위는 슬기로운 이웃생활, 함께 만들어가는 가산동 공론장이 각각 선정됐다. ▲ 사업의제 투표결과 발표, 가 천안아이파크시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