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살 소녀가 발견한 이집트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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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08 09:47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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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살 소녀가 발견한 이집트 유 3살 소녀가 발견한 이집트 유물 스카라베의 모습./ 사진= Israel Antiquities Authority 이스라엘에서 3살 소녀가 3800년 고대 이집트 유물을 발견해 화제다. 1일(현지시간) 타임즈오브이스라엘에 따르면 이스라엘 고대 유물 관리국(IAA)은 텔 아제카 근처 벳 세메스에서 3800년 전 가나안족의 풍뎅이 모양 부적이 발견됐다고 밝혔다.이 부적은 이스라엘 3살 소녀가 발견했다. 지난달 초 지브 니안은 고고학 유적지인 텔 아제카에서 가족들과 하이킹을 하던 중 작은 돌을 주웠고, 모래를 제거하자 특별한 문양이 드러났다.소녀는 돌멩이를 언니들에게 보여줬다. 언니들은 작은돌 문양이 특이하다고 생각해 부모에게 물어봤고, 부모는 아마도 '유물' 같다며 이스라엘 유물 관리청(IAA)에 이를 알렸다.돌의 정체는 3800년 전 고대 이집트에서 유래한 유물 '스카라베(scarab)' 부적이었다. 스카라베는 풍뎅이로, 이집트인들은 풍뎅이를 재생과 부활의 상징으로 여겼다.고고학 전문가 다프나 벤토르 박사는 "이 시기 스카라베는 인장과 부적으로 사용됐다"며 "때로는 종교적 신념이나 지위를 반영하는 상징과 메시지를 새기기도 했다"고 말했다.벤토르 박사는 이 유물을 조사한 결과 가나안족과 문화적인 관련이 있다고 판단했다. 가나안족은 성경과 3500년 전 역사적 문서에 기록된 고대 민족으로, 텔 아제카에 살았던 민족 집단이다.텔 아제카는 성경에 다윗과 골리앗이 전투를 벌인 장소로 언급돼 있다. 텔아비브 대학 연구자들은 15년간 이곳의 발굴 작업을 진행해 왔다.텔 아제카 발굴 조사 책임자 오데드 립시츠 교수는 "지브가 발견한 스카라베는 이집트와 가나안 사이 긴밀한 관계와 그 시대의 문화적 영향을 증명하는 수많은 유물 중 하나"라고 전했다.아미차이 엘리야후 이스라엘 문화유산부 장관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 발견을 알리면서 "수천 년 전 이 땅에 살았던 고대 문명의 이야기와 우리를 연결시켜 준다"며 예루살렘에 있는 국립 이스라엘 고고학 캠퍼스의 IAA 특별 전시회에서 공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IAA는 지브와 그 가족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겠다고 밝혔다.구경민 기자 kmkoo@mt.co.kr 지난 7일 상공에서 내려다 본 경북 청송군 주왕산 국립공원 전경. 산불이 휩쓸고 간 산림이 잿빛으로 그을려 있다. 사진=환경부 공동취재단 지난달 발생한 산불 사태로 366만t이산화탄소환산량(CO2eq)에 달하는 온실가스가 배출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는 중형차 3500만여대가 서울과 부산을 왕복할 때 나오는 온실가스 배출량과 비슷하다.8일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은 지난달 21~30일 경북, 경남, 울산 지역의 산불 영향구역 4만8239헥타르(ha)에서 온실가스가 365만9200tCO2eq 배출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가장 많이 배출된 물질은 이산화탄소로 324만4000t이 나왔다. 메탄은 27만2100t, 아산화질소는 14만2400t이 배출됐다.열흘간 배출된 온실가스는 중형차 3436만대가 서울과 부산 800km를 왕복할 때 배출하는 양과 동일하다. 또 2022년 기준 전국 산림이 흡수한 온실가스 순흡수량 3987만t의 약 9.2%에 해당한다.지역별로는 경북이 온실가스 배출량이 가장 많았다. 전체의 93%에 해당하는 342만5500t의 온실가스가 경북 의성, 안동, 청송, 영동, 양양에서 확인됐다. 경남이 14만830t으로 뒤를 이었고 울산(7만5400t), 전북(7000t), 충북(3000t) 순이었다.다만 산림과학원은 현재까지의 잠정 산불 영향구역을 바탕으로 추산한 자료인 만큼 조사를 통해 산불 피해 면적이 늘어나면 온실가스 배출량이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세종=송승섭 기자 tmdtjq8506@asiae.co.kr 3살 소녀가 발견한 이집트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