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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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08 22:56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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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 (자카르타 로이터=연합뉴스) 8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있는 증권거래소(IDX)에서 한 여성이 주식시세 전광판을 보며 통화하고 있다. 2025.4.8. photo@yna.co.kr (자카르타=연합뉴스) 박의래 특파원 = 인도네시아 주식시장이 긴 연휴를 보내고 12일 만인 8일(현지시간) 문을 열었지만, 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개장과 동시에 거래가 중단됐고, 결국 종합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약 8% 하락하며 장을 마감했다.전날 휴장한 베트남과 태국의 주요 지수도 5% 넘게 하락했다.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는 이날 개장 직후 홈페이지에 공고문을 통해 "IDX 거래 시스템이 오전 9시에 중단됐으며 30분 뒤 거래가 재개될 예정"이라며 "이 조치는 IDX 종합지수가 8% 이상 하락하면서 발생했다"고 밝혔다.30분 뒤 거래가 재개됐고, IDX 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9.65%까지 하락한 뒤, 낙폭을 줄여 결국 7.9% 하락 마감했다.이날 개장에 앞서 IDX는 종합지수가 8% 하락하면 30분간 거래가 중단되고, 재개 이후 낙폭이 커져 15% 이상 하락하면 다시 30분 중단하며 20% 하락하면 바로 주식시장을 닫을 계획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환율도 크게 올라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런던 증권 거래소 그룹(LSEG)에 따르면 이날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1달러당 1만6천867루피아에 거래됐다. 이는 1998년 아시아 외환위기 당시 환율 최고치(1만6천800루피아)를 넘어선 기록이다.인도네시아는 라마단 금식이 끝난 뒤 이를 기념하는 르바란 연휴 등으로 지난달 28일부터 금융시장이 휴장에 들어갔다. 긴 연휴 기간 미국이 상호 관세 도입을 발표하고, 전 세계 금융시장이 크게 흔들리면서 이날 인도네시아 금융시장도 고전할 것이란 전망이 많았다.이 때문에 전날 인도네시아 중앙은행은 환율 방어를 위해 "공격적으로 시장에 개입하겠다"고 예고했으며 이날도 "현물 외환시장과 국내외 역외차액결제선물환(NDF), 채권 시장 등에서 루피아 안정을 위해 공격적으로 개입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밝혔다.후브엉 왕조 기념일로 전날 문을 열지 않았던 베트남 주식시장도 하락하는 종목이 많았다.베트남 호찌민 증시 대표 지수인 VN지수는 장 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예나 기자 = "방탄소년단(BTS)의 나라를 찾아온 페루 소녀가 국립민속박물관에서 페루 문화유산을 마주한다면 어떨까요?"장상훈 국립민속박물관장은 8일 서울 종로구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열린 기자 간담회에서 "앞으로 세계 생활문화 자료 수집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장 관장은 올해 박물관이 추진하는 주요 정책과 업무 계획 등을 설명하면서 박물관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목표(비전)로 '세계로 열린 창(窓)'을 제시했다.그간 한국 민속과 문화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시야를 넓혀야 한다는 취지다. 국립민속박물관, 뱀띠 해 특별전 '만사형통'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그는 "한국 문화를 알리는 장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세계의 여러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고 소통함으로써 상호 이해를 도모하는 장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관장은 내년 중 세계 민속을 소개하는 전시 공간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현재 상설 1관 '한국인의 오늘'에서 선보이고 있는 K-컬처 전시를 개편해 세계인의 삶과 문화, 국내외 이주민 디아스포라(이산) 등을 조명하는 공간으로 꾸미겠다는 계획이다. 그는 "우리 민속 문화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세계 문화를 향한 한국인의 넓은 관심을 드러내는 공간을 만들어 상설 전시로 소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세부 주제와 관련해선 "비밀"이라면서도 "인류 보편의 감성 또는 정서를 핵심 주제어로 잡고 다양한 물건과 표정으로 풀어내고자 한다"고 귀띔했다. 중앙아시아 지역 고려인 자료 수집 [국립민속박물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박물관은 전시 개편에 앞서 다양한 자료를 수집하는 데도 주력하고 있다. 올해 1월 기준 박물관의 소장품은 17만5천236점으로, 이 중 1만5천860점(약 9.1%)이 해외 자료다. 여기에는 아프리카 가나의 조각상, 모로코의 약절구 등 다소 생소한 유물도 포함돼 있다. 최근에는 세계 3대 카니발 중 하나로 꼽히는 브라질 '리우 카니발 축제'가 열리는 현지를 찾아 생활문화 자료 수집을 위한 조사를 마쳤다고 박물관은 전했다.또 인도, 네팔 등 남아시아 지역의 가면과 가면극을 조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