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의 날 맞아 국립극장서 바리톤 김동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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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08 16:04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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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맞아 국립극장서 바리톤 김동규와 장애인의 날 맞아 국립극장서 바리톤 김동규와 합동 공연"공연은 곧 배움…어우러져 사는 세상 꿈꿔요" 가수 김장훈[FX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한민국 국민의 정(情)과 따뜻한 민족성을 믿습니다. 제 공연으로 장애인 분들의 우주를 넓혀주고 싶어요."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문화 행사인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열어왔다. 가요계 대표 '기부 천사'로 유명한 그는 올해는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오는 19∼20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합동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연다. 김장훈과 김동규는 회당 장애인과 가족 100명씩을 초청하고, 초청 대상이 아니어도 장애인 관객에게는 50%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김장훈은 "장애인들이 자연스레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며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게 먼저이고, 시설보다 시선이 먼저다. 함께 사는 게 바른 세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인종의 사람을 처음 보면 낯설어도 자주 보면 괜찮듯이, 장애인을 향한 시선도 낯섦의 문제라고 본다. 자주 보면 된다"며 "저도 장애인 관련 행사를 처음 할 때는 당황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 코엑스와 인천국제공항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 김장훈은 올해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게 됐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향 수준을 자랑하는 곳에서 장애인도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한다. 김장훈은 "장애인 관객을 포함해 한 명도 불편하지 않게 공연하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좋은 세상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연 관람료를 요즘 시세와 달리 전석 10만원 미만으로 대폭 낮췄다. 자기가 직접 기획한 공연에서는 장애인 외에도 군인과 재수생을 포함한 대학생에게는 50% 할인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2만원만 받는다.가수 김장훈[FX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훈은 "낮은 티켓 가격을 통해 '나눔'의 1번 대상을 관객으로 정한 것"이라며 "공연은 꼼꼼하게 준비해서 프로답게 하지만, 이익을 내는 측면에선 아마추어처럼 순수하게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그는 '밑지는 공연'을 하는 이유를 "저를 병으로 몰고 간 것도 공연이었고, 다시 살린 것도 공연이었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노래를 30년 넘게 하다 보니 '기부 장애인의 날 맞아 국립극장서 바리톤 김동규와 합동 공연"공연은 곧 배움…어우러져 사는 세상 꿈꿔요" 가수 김장훈[FX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대한민국 국민의 정(情)과 따뜻한 민족성을 믿습니다. 제 공연으로 장애인 분들의 우주를 넓혀주고 싶어요." 가수 김장훈은 지난 2023년부터 매년 4월 20일 장애인의 날에 즈음해 중증 장애인을 위한 뜻깊은 문화 행사인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열어왔다. 가요계 대표 '기부 천사'로 유명한 그는 올해는 바리톤 김동규와 함께 오는 19∼20일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합동 콘서트 '아름다운 당신에게'를 연다. 김장훈과 김동규는 회당 장애인과 가족 100명씩을 초청하고, 초청 대상이 아니어도 장애인 관객에게는 50% 할인을 제공한다. 최근 서울 강남구에서 만난 김장훈은 "장애인들이 자연스레 (집) 밖으로 나올 수 있는 세상을 꿈꾼다"며 "사람들이 어우러져 사는 게 먼저이고, 시설보다 시선이 먼저다. 함께 사는 게 바른 세상"이라고 말했다. 그는 "다른 인종의 사람을 처음 보면 낯설어도 자주 보면 괜찮듯이, 장애인을 향한 시선도 낯섦의 문제라고 본다. 자주 보면 된다"며 "저도 장애인 관련 행사를 처음 할 때는 당황한 적도 있지만, 이제는 아무렇지 않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서울 코엑스와 인천국제공항에서 '누워서 보는 콘서트'를 연 김장훈은 올해는 국립극장 무대에 오르게 됐다. 국내에서 손꼽히는 음향 수준을 자랑하는 곳에서 장애인도 클래식과 대중가요를 즐겼으면 하는 마음에서 마련했다고 한다. 김장훈은 "장애인 관객을 포함해 한 명도 불편하지 않게 공연하는 것이 목표"라며 "누구도 불편하지 않은 좋은 세상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공연 관람료를 요즘 시세와 달리 전석 10만원 미만으로 대폭 낮췄다. 자기가 직접 기획한 공연에서는 장애인 외에도 군인과 재수생을 포함한 대학생에게는 50% 할인을 제공하고, 청소년에게는 2만원만 받는다.가수 김장훈[FX솔루션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장훈은 "낮은 티켓 가격을 통해 '나눔'의 1번 대상을 관객으로 정한 것"이라 장애인의 날 맞아 국립극장서 바리톤 김동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