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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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09 15:39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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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국악원은 수(數)를 모티브로 만든 실내악 초연곡을 선보이는 창작악단 기획공연 ‘수작’(數作)을 오는 23일 서울 서초구 국립국악원 우면당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기획공연 ‘수작’ 포스터. (사진=국립국악원) 이번 공연은 음악과 수학의 밀접성에 착안하여 음악이 품고 있는 수의 질서를 젊은 작곡가의 시선에서 새롭고 창의적으로 풀어내는 기획이다. 온나라국악경연대회, 동아국악콩쿠르, 대한민국작곡상, ARKO한국창작음악제, 국립국악원 창작국악동요 작품 공모전 등에서 수상한 신진 작곡가 8명이 참여한다. 홍수미의 ‘무한’(無限)은 즉흥적이고 유기적으로 확장되는 시나위의 특징이 무한(∞)과 유사하다는 데 착안해 생황, 아쟁, 거문고의 새로운 시나위 앙상블을 시도한 곡이다. 최지운의 ‘홀·짝’은 홀수와 짝수라는 개념을 주제로 장구를 중심으로 악기를 데칼코마니처럼 배치해 변화무쌍한 흐름을 만들어낸 작품이다.최민준의 ‘하나둘셋넷다섯여섯일곱’은 북두칠성을 세며 임과의 짧은 만남을 안타까워하는 여창가곡 ‘평롱’의 가사와 작가 이상의 연작시 ‘삼차각 설계도’ 중 ‘선에 관한 각서7’을 모티브로 해 판소리로 구성한 곡이다. 김여진의 ‘0 1 1 1’은 장구의 ‘궁(○)’과 ‘따(|)’를 표기하는 기호가 숫자 ‘0’과 ‘1’의 형태와 닮았다는 시각적 유사성을 통해 숫자가 리듬 언어로 확장될 수 있다는 발상에서 출발했다.정혁의 ‘반추’는 백석의 시 ‘남신의주 유동 박시봉 방’에 판소리를 붙인 작품으로 무기력한 자신을 반추하는 내용을 담았다. 김현섭의 ‘육갑’(六甲)은 6개의 현으로 된 거문고를 중심으로 6개의 음정, 육채장단, 여섯 개의 악기주법, 여섯 명의 연주자, 여섯 번째 연주 등 숫자 6에 집중하여 작곡가의 음악적 아이디어를 구현한 곡이다.김산하의 ‘내고-달고-맺고-풀고’는 ‘기경결해’(起景結解)라는 전통음악의 구조로부터 발전, 해체, 확장을 거듭하며 점차 변화해가는 과정에 집중한 곡이다. 이지영의 ‘환상의 세계’는 이상향으로 여겨지는 무한의 세계를 갈구하는 마음을 담은 곡으로 소리꾼 박애리가 협연자로 나선다.권성택 국립국악원 창작악단 예술감독은 클립아트코리아 ‘김미영의 갱년기? 갱생기!’는 완경(폐경)을 앞두고 있거나, 경험한 40~60살 여성(feat. 남성 포함)을 위한 한겨레만의 콘텐츠입니다. 갱년기 극복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50살 김미영 기자의 생생한 체험담과 함께 여러분의 갱년기를 ‘갱생기’로 바꿔줄 각종 방법과 정보를 전달합니다. 격주 수요일 오전 11시 찾아뵙겠습니다. ep1. 몸이 근질근질하시죠? 벚꽃이 만발한 길을 (사진으로) 보고 있자니, 몸이 근질근질하시죠? 이번 주말 ‘벚꽃 엔딩’ 전에 구경 가야겠다고 생각하신 분들도 계실 텐데요. 제가 살고 있는 아파트 단지에도 지난 월요일부터 벚꽃이 피기 시작했어요. 눈처럼 흩날리는 벚꽃을 맞으며 걷는 기분이란, 저는 요즘 그 활홀경을 직접 느끼고 있답니다. 아침 일찍 걷기를 했거든요!오늘은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이용해온 이동수단이면서, 이렇다할 장비나 비용 투자 없이 어디서든 할 수 있는 운동, ‘걷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해요. 몸에 큰 무리 없이 쉽게 할 수 있어서 나이·성별·체중·체력·임신 여부에 상관없이 부담없이 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지요.(한겨레 ‘오늘의 스페셜’ 연재 구독하기)갱년기를 갱생기로 만드는, 즉 노화를 예방하는 가장 확실한 지름길은 운동이에요. 그 중에서도 가장 좋은 건 두말할 나위 없이 ‘걷기’이고요. 미국 국립암연구소는 매주 75분을 걸으면 1.8년의 수명이 연장되고, 2.5~5시간을 걸으면 3~4년이 연장되며, 매주 5~7시간 정도 걸으면 4~5년까지 연장된다는 결과를 발표했어요. 또 미국 미시간대 연구팀에 따르면, 걷는 사람은 걷지 않는 사람보다 행복하대요. 단 10분이라도 운동하면 전혀 하지 않은 사람보다 신체적·정신적으로 건강할 뿐 아니라 훨씬 유쾌한 삶을 산다는 것이죠. 행복감의 크기는 운동량에 비례했고요.그래서 저도 열심히(?) 걷고 있어요. 지난해 ‘달리기에 도전’(‘갱년기갱생기 7’ 러닝 열풍에 동참해보니)했던 제가 왜 뛰지 않고 걷냐고요? 애석하게도 겨울을 지나며 ‘고무줄처럼 탄성이 뛰어난’ 제 몸이 어김없이 5kg 불었고, 지난 2월 오른쪽 발목을 접질린 이후로 아직 완벽하게 회복하지 못했거든요. 옛날처럼 달렸다간, 발목은 물론 무릎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국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