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기 잇츠센서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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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11 02:33 작성자 : on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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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기 잇츠센서 대표(사진 앞줄 왼쪽 3번째)와 강대천 대표(사진 가운데)가 자율주행로봇(AMR) 앞에서 임직원들과 사진 촬영 중이다./사진제공=잇츠센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기술창업 기업 잇츠센서(대표 강대천, 이현기)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5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연구개발특구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과제'에 동시 선정돼 최대 21억 원 규모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10일 밝혔다.'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시스템 반도체, 바이오 헬스, 미래 모빌리티, 친환경 에너지, 로봇, AI(인공지능) 등 미래전략사업을 선도할 유망 스타트업을 육성하는 정부 창업지원 사업이다. 선정 기업은 3년간 최대 6억 원의 사업화 자금과 최대 10억 원의 R&D(연구·개발) 자금을 받는다.잇츠센서는 광학추적 센서(OTS) 기반 고정밀 센서, 센서 융합, 센서 안전 인증 등의 분야에서 독창성과 상용화 가능성을 인정받아 프로젝트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정밀 제어가 필요한 산업 분야에서 활용성이 높다는 평을 받았다. 동시에 과기부 주관의 '전략기술 연구성과 사업화 과제'도 선정돼 2년간 총 5억 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 이번 과제로 잇츠센서는 병원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로봇(AMR)을 개발, 디지털 헬스케어 산업 수요에 대응하는 정밀 의료물류 솔루션 상용화에 나선다. 회사 측은 "해당 기술은 이미 상용화 단계에 진입했다"면서 "실제로 2025년 2월 글로벌 빅테크 기업 A사의 1차 벤더인 J 전자에 물류 이송용 자율주행로봇을 납품해 기술력을 입증했다"고 말했다. 이어 "당사의 핵심 기술은 0.3mm 이하의 정밀도를 구현한 고정밀 센서 기술"이라며 "정밀 주행, 환경 적응, 안전 인증 등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고 덧붙였다.강대천 잇츠센서 대표는 "이번 정부 과제 선정을 계기로 국산 고정밀 센서의 기술적 완성도와 경쟁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며 "2028년 기업공개(IPO)를 목표로 글로벌 시장 확대와 산업별 로봇 솔루션 공급을 가속하겠다"고 했다.김태윤 기자 tyoon80@mt.co EU 깃발 [로이터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유럽연합(EU)이 내주 시행하려 했던 미국 철강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를 90일간 보류하기로 했다.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은 10일(현지시간) 오후 입장문을 내고 트럼프 대통령의 상호관세 유예 결정을 언급하며 "협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고 밝혔다.이어 "회원국들의 강력한 지지를 받은 (미국 철강관세에 대한) 보복 조치 채택을 마무리하는 동안 우리는 이 조치를 90일간 보류하려 한다"고 말했다.또 "EU는 미국과 건설적 협상에 계속 전념할 것이며 마찰을 일으키지 않으면서 상호 이익이 되는 무역을 달성하는 것이 목표"라고 강조했다.전날 EU는 회원국 표결을 거쳐 미국 철강·알루미늄 관세에 대응하기 위해 오는 15일부터 미국산 상품에 보복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미국의 잇따른 관세 부과 결정에 대한 EU 차원의 첫 보복 조치였다.그러나 이 발표가 나온 뒤 수 시간 뒤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을 제외한 국가에 10% 기본관세만 부과하고 국가별 상호관세 부과는 90일간 유예하겠다고 하면서 상황이 급반전했다.당초 상호관세율이 20%로 예고된 EU 상품도 90일간은 10%만 부과된다.이에 EU도 이날 보복관세 시행 계획을 번복하며 협상에 주력하겠다는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다.애초 이번 보복관세 조치가 상호관세가 아닌 철강관세에 대응하는 목적이었지만 협상 과정에서 미국을 자극하지 않으려는 것으로 보인다.국가별 상호관세가 유예됐더라도 미국의 10% 기본관세, 자동차 및 철강·알루미늄에 대한 25% 부문별 관세는 여전하다는 점에서 EU가 본격 협상이 시작하기도 전에 지나치게 '저자세'라는 지적도 나온다.올로프 질 EU 무역담당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물론 미국의 철강·알루미늄 관세와 자동차 관세는 우리뿐 아니라 전 세계 국가를 상대로 발효 중인 게 맞다. 그러나 협상의 여지를 남겨두고 싶기에 '일시중지' 버튼을 누른 것"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