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파면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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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14 20:27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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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파면 이후 열흘 만에 법정 출석가르마 머리·붉은 넥타이 정장주소 묻자 “서초 아크로비스타”“내란몰이로 겁먹고 진술 많아”헌재 증인신문 부정 취지 주장‘경고성 비상계엄’ 주장 되풀이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자연인’ 신분으론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이 경고성이었다는 주장을 재확인했다. 윤 전 대통령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첫 공판에 출석해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며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군정 실시 계엄이 아니라는 것은 계엄 진행 경과를 볼 때 자명하다”고 말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형사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은 2대 8 가르마로 빗은 머리에 짙은 남색 정장과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공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50분 피고인석에 앉았다. 11일 관저를 나와 서초동 자택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주소지를 묻는 재판장의 물음에 “서초4동 아크로비스타”라고 답했다. 재판장이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언급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통상 첫 공판은 검찰이 공소사실 요지를 낭독하면, 피고인 측이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장을 밝히는 식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날 재판은 윤 전 대통령이 검찰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화면에 띄워달라고 한 후 오전과 오후 재판을 합쳐 총 79분 동안 모두진술하며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김 전 장관 임명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유임 배경을 설명하며 계엄과 무관한 인사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계엄이란 건 늘상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합참본부 계엄과에 매뉴얼이 있고 여러 훈련을 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 윤 전 대통령은 헌재에서 이뤄진 증인신문도 부정하는 취지의 주장을 했다. 그는 “(계엄 사태 관련자들이) 수사기관에서 일방적으로 한 진술이 헌재 심판정에서 많이 탄핵당하고 실체가 밝혀졌다”며 “내란몰이 과정에서 수사기관의 유도에 따라 겁먹은 사람들이 진술한 게내란 우두머리 혐의 첫 공판파면 이후 열흘 만에 법정 출석가르마 머리·붉은 넥타이 정장주소 묻자 “서초 아크로비스타”“내란몰이로 겁먹고 진술 많아”헌재 증인신문 부정 취지 주장‘경고성 비상계엄’ 주장 되풀이헌법재판소의 파면 결정 이후 ‘자연인’ 신분으론 처음으로 법정에 출석한 윤석열 전 대통령은 ‘12·3 비상계엄’이 경고성이었다는 주장을 재확인했다. 윤 전 대통령은 1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25부(재판장 지귀연) 심리로 열린 자신의 내란 우두머리 혐의 재판 첫 공판에 출석해 “평화적인 대국민 메시지 계엄이었다”며 “단기간이든 장기간이든 군정 실시 계엄이 아니라는 것은 계엄 진행 경과를 볼 때 자명하다”고 말했다.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이 14일 형사 첫 정식재판이 열리는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연합뉴스 윤 전 대통령은 2대 8 가르마로 빗은 머리에 짙은 남색 정장과 붉은 넥타이 차림으로 공판 시작 10분 전인 오전 9시50분 피고인석에 앉았다. 11일 관저를 나와 서초동 자택에 머물고 있는 윤 전 대통령은 주소지를 묻는 재판장의 물음에 “서초4동 아크로비스타”라고 답했다. 재판장이 “직업은 전직 대통령”이라고 언급하자 윤 전 대통령은 고개를 끄덕였다.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느냐는 질문에도 고개를 끄덕이기만 했다. 통상 첫 공판은 검찰이 공소사실 요지를 낭독하면, 피고인 측이 준비한 자료를 바탕으로 입장을 밝히는 식으로 시작된다. 하지만 이날 재판은 윤 전 대통령이 검찰의 파워포인트(PPT) 자료를 화면에 띄워달라고 한 후 오전과 오후 재판을 합쳐 총 79분 동안 모두진술하며 이를 조목조목 반박했다. 윤 전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을 임명하며 비상계엄을 사전 모의했다는 검찰의 주장에 대해 김 전 장관 임명과 문상호 전 정보사령관의 유임 배경을 설명하며 계엄과 무관한 인사였음을 강조했다. 그는 이어 “계엄이란 건 늘상 준비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합참본부 계엄과에 매뉴얼이 있고 여러 훈련을 하는 것”이라는 논리를 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