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주자들에게 저서 출간은 곧 대선 출사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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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16 12:42 작성자 : oreo본문
대선 주자들에게 저서 출간은 곧 대선 출사표로 여겨집니다. 책을 통해 자신의 정치 철학과 비전을 긴 호흡으로 상세히 설명하고, 인생 스토리와 강점도 부각할 수 있으니까요. 대선 국면에선 '책의 전쟁'도 함께 벌어집니다. 국민의힘에선 한동훈 전 대표가 지난 2월 <국민이 먼저입니다>를 출간하며 두 달간 공백을 깨고 복귀했죠. 홍준표 전 대구시장은 <제7공화국 선진대국 시대를 연다>를 지난 10일 펴냈고 김문수 전 장관은 19일 <난세의 영웅 김문수>를 발간합니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이재명 전 대표가 <결국 국민이 합니다>를, 김동연 경기시자는 <분노를 넘어, 김동연>을 펴냈습니다. 개혁신당 후보로 확정된 이준석 의원도 <이준석의 거부할 수 없는 미래>를 출간했죠. 김민석‧친위 조직까지 이재명 책 출간 김민석 최고위원이 펴낼 예정인 책 <이재명에 관하여>와 더민주전국혁신회의에서 펴내는 책 <이재명의 준비>. 선거를 앞두고 벌어지는 '책 정치'에는 트렌드가 있는데요. 대선에 세번째 도전하는 이재명 전 대표의 경우, 측근들이 이 전 대표에 대한 책을 잇달아 내놓은 것이 특징입니다. 수석 최고위원으로 '친명 지도부'를 이끈 민주당 김민석 의원은 <이재명에 관하여>라는 책을 썼습니다. 오는 23일 출간됩니다. 이 전 대표의 '친위 조직'으로 불리는 더민주전국혁신회의에서는 <이재명의 준비>라는 책을 내일(17일) 펴냅니다. 측근들이 이례적으로 이 전 대표에 관한 책을 쓴 이유, 뭘까요. 김민석 최고위원 측은 책 쓴 배경을 이렇게 설명하더군요. "이재명을 악마화하거나 완고한 독선가로 묘사된 이미지를 바로잡고 진실된 모습을 알리려는 취지"라고요. 이 전 대표와 함께 일하면서 느낀 점들을 관찰기 형식으로 보여주면서 대중에게 알려지지 않았던 모습을 부각하겠다는 겁니다. 김 최고위원은 이 전 대표에 대해 "집단지성의 힘을 믿는 유쾌한 토론가이자 합리적 실행가"라고 평가했는데요. 그는 이 책을 지난해 전당대회 때부터 기획한 걸로 전해집니다. 비상계엄 선포 이후 중단됐다가 윤석열 전 대통령 파면 선고 며칠 전부터 다시 쓰기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이 전 대표는 직접 추천사를 썼습니다. "든든하게 함께 걸어준 동지이자 친구, 김민석 의원의 따듯한 평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집니다"라고요. "악마화 된 이미지 불식…어떻게 일하는지 부각" 더민주 [이데일리 김한영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16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만났다. 그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서는 “경선 과정에서 대통령을 한복판으로 끌어들이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며 언급 자제를 촉구했다.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계단에서 제21대 대통령 선거(대선)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나 의원은 이날 서울 중구 서울시청 집무실에서 오 시장과 30여 분간 대화를 나눴다. 그는 면담이 끝난 뒤 기자들과 질의응답에서 “대통령의 마음을 파는 모습도 안 좋고, 대통령을 자꾸 언급하는 것도 좋지 않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우리의 공약으로 우리의 정책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오 시장과 여러 가지 이야기를 나눴는데, 지금 기승전 용병 이야기가 나오고 있는데 별로 바람직하지 않다는 이야기도 있었다”고 강조했다.또한 나 의원은 당내에서 반(反)이재명 빅텐트를 구성하자는 요구가 나오는 것을 두고 “지금은 우리 경선에 집중할 때라고 생각한다”며 “잠재성장률이 실질적으로 0%에 접근할 수 있는 한국을 어떻게 재도약시킬 수 있는지에 대한 문제가 돼야지, 그다음을 논의하는 건 부적절하다”고 단언했다.그러면서 별다른 전략 없이 반이재명 구도만 활용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에 “이재명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대선후보가 될 것이긴 하기 때문에 그런 이야기가 나오는 것”이라며 “이재명이 대통령이 되는 나라는 공포스러운 드럼통이고, 나경원이 대통령이 된다면 드림을 실현하는 드림 대통령이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나 의원은 아울러 오 시장이 제안한 디딤돌 소득 정책과 서울런 교육 지원도 향후 공약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오 시장의 디딤돌 소득 정책은 탈수급을 할 수 있게 한다”며 “2년 실험을 했더니 탈수급율이 8%가 넘었다”고 설명했다.이어 “이재명의 기본소득하고 비교되는 지점”이라며 “기본소득은 격차해소도 안 되면서 1년에 51조가 들어가는데, 디딤돌 소득은 연간 13조원이 들어간다. 제가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