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최근 볼리비아에서 때아닌 폭우로 홍수가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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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17 23:27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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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볼리비아에서 때아닌 폭우로 홍수가 나 <앵커> 최근 볼리비아에서때아닌 폭우로홍수가 나50여 명이 숨지고, 중국 북부 지역은 폭설에 파묻혔습니다. 이런 이상 기상 현상이 세계 곳곳에 잇따르고 있는데요. 바다가 해온 온난화 완충 역할이 한계에 도달했다는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기후변화 탐사보도 시그널, 서동균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볼리비아 북동부, 마을 하나가 온통 물에 잠겼습니다. 주민들은 배를 타고, 노를 저어 이동하고 있습니다. [마야 페랄타/볼리비아 수해민 : 매일 물이 차오르면서 우리는 집을 떠날 수밖에 없었어요.] 농작물도 모두 물에 잠겨 버렸고, 가축들은 간신히 물 위로 머리를 내밀고 목숨을 건졌지만 먹을 게 없어 위태로운 상황입니다. 이례적 폭우로 홍수가 나면서 볼리비아에서는 숨진 사람만 50여 명, 피해 가구는 30만 가구가 넘습니다. 중국 북부에는 때아닌 폭설이 쏟아졌습니다. 소들은 얼굴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눈을 뒤집어썼고, 차량도 눈 속에 파묻혔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15cm 이상의 적설이 기록되기도 했습니다. 세계 곳곳에 극단적인 기상 현상이 잦아진 건, 지구 온난화와 관련이 있습니다. 그동안에는 바다가 많은 열을 흡수하며 기후 변화를 늦추는 역할을 해줬는데, 최근에는 이상 신호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인류가 배출하는 대표적 온실가스, 이산화탄소의 30%는 해양에 흡수됩니다. 특히 해류가 바닷속 깊이 내려가는 북대서양에 많은 양이 녹아 들어갑니다. 그런데 최근 서울대 연구진의 연구 결과, 기후변화가 계속되면 2050년쯤에는 이 북대서양에 더 이상 이산화탄소가 녹아들지 못한다는 결론이 나왔습니다. 물은 따뜻할수록, 염분의 농도가 낮을수록 가벼운데요. 온난화로 해수면 온도가 오르고, 빙하가 녹은 물이 섞이며 염분 농도가 떨어지면 물이 가벼워지는데, 그러면 심해로 가라앉지 않고 안정화 상태가 됩니다. 그러면 대기 중의 이산화탄소가 해수면에 점점 차면서, 이산화탄소를 더 이상은 흡수할 수 없게 되는 겁니다. 결국 온난화 속도가 더 빨라지는 악순환을 맞게 됩니다. [국종성/서울대 지구환경과학부 교수 : 기후 변화가 기후 변화 임계점을 넘어가게 되면은 우리가 점진적으로 예상했던 것보다 급격하게 일어나기 때문에….] 전문가들은 해양 기능이 회복되지 않는다면 이상 기후가 앞으론 더 급격하고,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나타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습니다. (영상취재 :[해외 미디어 동향] 주요 통신사 풀기자단 '자동배정' 중단… 백악관 기자협회 "싫어하는 언론사 보복 조치"[미디어오늘 박재령 기자] ▲ 15일(현지시간) 백악관 브리핑하고 있는 캐롤라인 레빗 대변인. 백악관 유튜브 갈무리 AP통신 출입 금지 조치로 '언론탄압' 비판을 받고 있는 트럼프 행정부가 AP통신을 비롯해 로이터, 블룸버그 등 주요 뉴스 통신사들의 풀(공동취재) 기자단 자동 배정을 중단했다. 최근 AP통신의 출입 금지 조치가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는데도 특정 언론사에 불리한 정책을 이어간 것이다.미국 현지 언론에 따르면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15일(현지시간) 수십 년 동안 백악관 풀 기자단에 참여해온 3대 통신사(AP통신·로이터·블룸버그)에 더 이상 자리를 자동 배정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따라서 해당 통신사들은 다른 언론사와 마찬가지로 풀 기자단 선정 대상 자격만 갖게 된다.기사 및 사진·영상 배포 기능을 하는 통신사가 풀 기자단에서 빠질 경우 이들과 계약을 맺은 전 세계 언론사들이 미국 관련 보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뉴욕타임스는 “백악관 풀은 대통령과 가까운 거리에서 진행 상황을 전달할 수 있는 순환식 기자 그룹”이라며 “대통령에게 직접 질문할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뉴욕타임스는 통신사들과 계약을 맺은 상당수의 언론이 이번 조치 이후 “워싱턴에 자체 인력을 배치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다”고도 지적했다.지난 2월 트럼프 행정부는 '멕시코만'을 '미국만'으로 불러야 한다는 행정명령에 AP통신이 따르지 않자 보복 차원에서 AP통신의 출입을 금지한 바 있다. 이후 관행을 깨고 백악관 기자협회 대신 직접 백악관 풀 기자단 선정을 하겠다고 밝혔는데 결국 이러한 정책 변경으로 귀결됐다.캐럴라인 레빗 대변인은 15일 “백악관이 기자단 구성에 대한 일시적인 재량권을 가질 것”이라며 “대통령의 메시지가 청중들에게 잘 전달되고 해당 주제에 대한 전문성을 갖춘 언론사가 상황에 맞게 참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말했다.해당 통신사들은 반발하는 성명을 냈다. AP통신 대변인은 “정부의 통제나 보복 없이 언론의 자유를 누릴 수 <앵커> 최근 볼리비아에서 때아닌 폭우로 홍수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