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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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19 02:39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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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산림청은 인구감소 및 고령화 등으로 침체된 산촌 지역 활성화를 위해 산촌지역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지원하는 ‘2025년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산촌활력특화사업을 진행한 구례산수유마을 전경. (사진=산림청 제공) 지난해부터 시작된 산촌활력특화사업은 산촌지역의 자연환경, 임산물, 산림복지시설 등을 활용한 지역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 사업화를 지원한다는 내용이다. 산림청은 지난해 10개 지역을 지원한 데 이어 올해는 8개 지역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팅 기업이 각 대상지의 소득 창출 모델 발굴 및 보완과 더불어 추진체계 구축을 현장에서 밀착 지원한다. 또 산촌활력특화사업을 통해 산촌마을은 오는 11월까지 사업모델을 기획·운영하게 되며, 연말에는 각 마을의 추진 성과와 성공사례를 공유·확산하고 산촌마을간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한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산촌지역은 468개 지역으로 이 중 5개(1.1%) 지역이 ‘인구소멸 주의’ 단계, 46개(9.8%) 지역이 ‘소멸위험 진입’ 단계, 417개(89.1%) 지역이 ‘소멸고위험’ 단계로 모든 산촌지역이 인구소멸 위기 대응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최서희 산림청 산림휴양치유과장은 “다양한 산림자원을 활용해 산촌의 특색과 매력을 살린 특화사업을 추진해 침체한 산촌과 지방의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박진환 (pow17@edaily.co.kr) 영화 ‘야당’은 정치 드라마가 아니다. 제목의 느낌과 달리 ‘야당’은 마약판 설계와 권력 다툼 사이에서 벌어지는 치열한 이야기를 그린 범죄 액션 장르의 영화다. 야당은 마약사범들 중 경찰이나 검찰 등의 수사 기관에서 정보를 제공하는 브로커를 일컫는 은어다. 마약 범죄의 특성상 외부에서 정보를 얻는 것이 극히 힘들기에 수사기관에서도 이 야당들의 정보가 중요할 수밖에 없다. 영화는 일상에 침투한 마약범죄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끌고 간다. ⓒ 대리운전을 하는 청년 이강수(이하늘 분)는 손님이 건내준 음료를 마신 뒤, 손님 대신 억울하게 마약범이라는 누명을 쓰고 감옥에 수감된다. 이때 마약 수사를 담당하는 검사 구관희(유해진 분)가 강수에게 접근하고 감형의 조건으로 교도소 안에서 야당의 역할을 맡아줄 것을 부탁한다. 강수의 뛰어난 암기력 덕분에 마약 유통 업자들을 속하고 관희는 승진하게 된다. 한편, 마약수사대 형사 오상재(박해준 분)는 수사 과정에서 강수의 야당질로 번번히 허탕을 치게 되자, 끈질긴 집념으로 강수와 관희의 관계를 파고든다. 출세를 바라던 관희가 강수를 배신하고 대권 유력 후보를 택하게 되면서 세 사람은 각자 다른 이해 관계로 얽히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들의 끝은 어떻게 될 것인가. 영화는 마약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전한다. 마약은 정신적, 육체적으로 매우 큰 위험을 초래한다. 특히 다양한 화학물질을 혼합한 신종마약은 기존의 대마초, 헤로인, 코카인, 엑스터스 등에 비해 위험성도 높고 중독성 또한 치명적이다. 특히 젊은 사람들 사이에서 파티문화가 확산되면서 술과 함께 마약을 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연출을 맡은 황병국 감독은 시나리오 작업을 위한 자료 수집 과정에서 마약 중독이 생각보다 너무 심각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고 한다. 클럽문화가 마약과 함께 이어지는 것이 영화적 상상이 아닌 현실 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것이다. 영화는 정치인의 자녀, 유명 연예인 등 마약에 중독된 젊은 사람들의 행태를 통해 마약의 경각심을 일깨워 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