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에 한글 알리는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
페이지 정보
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0 09:31 작성자 : oreo본문
전세계에 한글 알리는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
전세계에 한글 알리는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왈한국서 식품기업 직접 설립해24개 자모음 본뜬 과자 개발해외서 인기끌며 올 수출 계획“외국인 한국서 창업 쉽지 않아인재 잡으려면 규제 완화 필수”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 [김호영 기자]“미국엔 알파벳을 본뜬 ABC 과자가 있고, 태국엔 타이 문자를 따라 만든 과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엔 한글 모양으로 만든 과자는 아직 없네요.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이 오히려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 외국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한글과자’를 만든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이들은 2023년 식품기업 ‘스윅(SWIG)’을 창업하고, 그해 한글날 24개 한글자모를 본떠 만든 ‘한글과자’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한글과자’는 단군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쑥맛과 마늘맛으로 출시하고 있는 비스킷이다. 처음에는 치즈, 초콜릿맛까지 네 종류로 수제 과자로 판매했다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자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주요 제과업체와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약을 맺고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한글과자’는 한류 열풍을 타고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수출 문의를 받았다.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한 영미권은 물론 일본, 대만, 동남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철저한 성분 관리로 100% 비건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니디는 “한국 제과시장은 튀기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100% 식물성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식품박람회에 참여했던 업체 수십 곳에 연락한 끝에 지금의 방식으로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물론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패키징도 접목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한글과자’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티셔츠와 텀블러, 키링 같은 다양한 굿즈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설 판매 대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한글과자’ 때와 마찬가지로 시장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타일러는 “한글 외에도 한국의 독창성을 제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템을 모색하고 있다”며 “하동 녹차를 비롯해 한국의 맛과 멋을 보여줄 수 있는 소재는 무궁무진하다. 그런데 한국 사람들이 오히려 자신감전세계에 한글 알리는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왈한국서 식품기업 직접 설립해24개 자모음 본뜬 과자 개발해외서 인기끌며 올 수출 계획“외국인 한국서 창업 쉽지 않아인재 잡으려면 규제 완화 필수”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 [김호영 기자]“미국엔 알파벳을 본뜬 ABC 과자가 있고, 태국엔 타이 문자를 따라 만든 과자가 있습니다. 그런데 한국엔 한글 모양으로 만든 과자는 아직 없네요. 한국인에게 익숙한 것이 오히려 한국을 알릴 수 있는 최적의 아이템이 될 수 있습니다.”국내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한 외국인’ 타일러 라쉬와 니디 아그르왈은 최근 매일경제와 만나 ‘한글과자’를 만든 배경에 대해 이같이 설명했다.이들은 2023년 식품기업 ‘스윅(SWIG)’을 창업하고, 그해 한글날 24개 한글자모를 본떠 만든 ‘한글과자’를 출시해 판매하고 있다.‘한글과자’는 단군신화에서 영감을 받아 쑥맛과 마늘맛으로 출시하고 있는 비스킷이다. 처음에는 치즈, 초콜릿맛까지 네 종류로 수제 과자로 판매했다가 국내외에서 많은 관심을 받자 대량 생산에 돌입했다. 지난해 9월 국내 주요 제과업체와 ODM(제조자개발생산) 계약을 맺고 생산 규모를 확대했다.‘한글과자’는 한류 열풍을 타고 출시 직후부터 꾸준히 수출 문의를 받았다. 미국, 캐나다, 영국을 비롯한 영미권은 물론 일본, 대만, 동남아에서도 관심을 보였다. 철저한 성분 관리로 100% 비건 식품으로 인정받고 있다.니디는 “한국 제과시장은 튀기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어 100% 식물성 제품으로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찾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식품박람회에 참여했던 업체 수십 곳에 연락한 끝에 지금의 방식으로 생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 인증은 물론 ESG 실천을 위한 친환경 패키징도 접목했다”고 덧붙였다.이들은 ‘한글과자’ 외에도 한글을 활용한 티셔츠와 텀블러, 키링 같은 다양한 굿즈 상품도 준비하고 있다. 현재 상설 판매 대신 팝업스토어 등을 통해 판매하는 방식이다. ‘한글과자’ 때와 마찬가지로 시장 수요를 파악하는 것이 우선이라는 설명이다.타일러는 “한글 외에도 한국의 독창성을 제품화할 수 있는 다양한 아
전세계에 한글 알리는 타일러 라쉬·니디 아그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