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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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0 22:53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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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자 '노코멘트'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오며 입장이 엇갈렸고, 민주당은 사실상 출마 의사라며 당장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6·3 대선에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 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했습니다.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을 묻는 자리였는데,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여기에 한 대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not yet)며 '노코멘트'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선출되지 않은 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지만, 헌법과 법률에서 비롯된 만큼 대행과 대통령 간 업무에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행이 출마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답변을 한 데 대해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반응은 제각각입니다.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한덕수 대행을 비롯해 누구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반면, 나경원 후보는 한 대행이 뚜렷한 입장을 거듭 유보하고 있어 아쉽다고 했고, 홍준표 후보는 출마 여부가 쟁점이 되면서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홍준표 / 국민의힘 경선 후보 : (한덕수 대행에) 지금 대선 출마 여부가 언론에 쟁점이 되는 거 우리로서 나쁜 거 아닙니다. 지금 경선이 밋밋하게 돌아가잖아요.]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터뷰가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거나 다름없다며 한 대행의 공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미국발 관세협상 책임은 물론,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출마 여부를 계속해서 저울질하고 있다는 겁니다.[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를)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쯤으로 여기는 가벼운 인식은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에 단 하루도 앉아 있으면 안 될 사람임을 입증했습니다.]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해외에서조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다음 달 4일로, 앞으로 2주가 남아[앵커]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한 외신과 인터뷰에서 대선 출마 여부를 묻자 '노코멘트'라며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았습니다.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흥행에 도움이 된다는 의견이 나오며 입장이 엇갈렸고, 민주당은 사실상 출마 의사라며 당장 공직에서 사퇴하라고 요구했습니다.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기자]6·3 대선에 출마 가능성이 제기돼 온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이 최근 영국의 파이낸셜 타임즈와 인터뷰를 했습니다.주로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관세 조치에 대한 대응을 묻는 자리였는데, 대선 출마에 대한 질문이 나왔습니다.여기에 한 대행은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not yet)며 '노코멘트'라고 말했습니다.이어 선출되지 않은 총리로서 대통령 권한대행을 수행하지만, 헌법과 법률에서 비롯된 만큼 대행과 대통령 간 업무에 차이는 없다고 강조했습니다.한 대행이 출마에 대해 긍정도 부정도 아닌, 애매한 답변을 한 데 대해 국민의힘 경선 후보들 반응은 제각각입니다.김문수 후보는 민주당 이재명 후보를 이기기 위해서라면, 한덕수 대행을 비롯해 누구라도 힘을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반면, 나경원 후보는 한 대행이 뚜렷한 입장을 거듭 유보하고 있어 아쉽다고 했고, 홍준표 후보는 출마 여부가 쟁점이 되면서 경선 흥행에 도움이 되는 면이 있다고 말했습니다.[홍준표 / 국민의힘 경선 후보 : (한덕수 대행에) 지금 대선 출마 여부가 언론에 쟁점이 되는 거 우리로서 나쁜 거 아닙니다. 지금 경선이 밋밋하게 돌아가잖아요.]반면, 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인터뷰가 사실상 출마 의사를 밝힌 거나 다름없다며 한 대행의 공직 사퇴를 거듭 촉구했습니다.미국발 관세협상 책임은 물론, 대선을 공정하고 투명하게 관리해야 하는데 출마 여부를 계속해서 저울질하고 있다는 겁니다.[한민수 /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 (대통령 권한대행 자리를) 대통령 후보가 되기 위한 징검다리쯤으로 여기는 가벼운 인식은 한덕수 총리가 권한대행에 단 하루도 앉아 있으면 안 될 사람임을 입증했습니다.]한 대행의 출마에 대해 해외에서조차 관심이 커지고 있는 상황.대선 출마를 위한 공직자 사퇴 시한은 다음 달 4일로, 앞으로 2주가 남아있습니다.YTN 박희재입니다.촬영기자 : 이성모 이승창 한상원영상편집 : 한경희보도디자인 : 김진호※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전화] 02-398-8585[메일] so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