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저널=강윤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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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2 11:24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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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저널=강윤서 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2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선거 사무소에서 청년 부동산 문제 관련 공약 발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는 '4명 압축' 1차 경선 발표를 앞두고 3대 청년 부동산 정책을 제시했다. 김문수 후보 캠프는 매일 '꼿꼿문수의 아침 9시' 일정을 통해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김문수 후보는 22일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에 차린 캠프 사무소에서 "대학 입학부터 취업, 결혼, 출산까지 이어지는 청년의 인생 전 과정에서 주거 문제는 가장 기본이자 절박한 문제"라며 '청년 부동산 3대 공약'을 발표했다.김 후보는 "대학가 반값 월세존, 1인형 아파트와 오피스텔 공급 확대,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주택 보급 등 3대 정책으로 청년세대의 부동산 문제를 확실히 해결하겠다"고 밝혔다.먼저 '대학가 반값 월세존' 지정과 관련해선 "현재 주요 대학가의 기숙사 수용률은 18%에 불과하고, 인근 원룸은 월세가 지나치게 비싸다"며 "대학가 주변 원룸촌의 용적률과 건폐율을 완화해서 민간 원룸 주택이 반값에 공급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그러면서 "시장의 자율성을 살리되, 대학생의 부담을 줄이고, 임대인의 자산 가치는 높이는 '윈-윈'구조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김 후보는 이어 '1인형 아파트 및 오피스텔' 공급을 확대하겠다고도 밝혔다. 김 후보는 "1인 가구 782만9000 가구 중 2030세대 비율이 35.8%"라며 "공공주택의 10% 이상을 1인 가구 맞춤형으로 건설해 특별 공급하겠다"고 했다.이어 "공공주택의 10%를 1인 가구 맞춤형으로 특별공급하고, 청년들이 선호하지만 공급이 급감하고 있는 오피스텔은 세제상 중과대상 주택 수에서 제외할 것"이라고 말했다.마지막으로 '세대공존형 아파트' 공급을 통해 출산한 부부와 부모세대가 독립된 생활공간을 유지하면서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저출산 고령화 시대를 맞아 공공택지의 25%를 돌봄시설이 갖춰진 공존형 아파트로 조성하겠다"고 밝혔다.김문수 캠프는 이를 위해 용도변경과 용적률 인센티브 등을 제공해 민감기업에도 생활분리 세대공존형 아파트 건설을 유도하겠다는 계획이다.김 후보는 이날 공약과 관련해 캠프 정책본부장을 맡고 있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이 개발 및완성했다고 설명 건물 휘감은 연기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있는 아파트가 21일 농약분무기에 인화물질을 담아 분사한 방화로 화재가 발생해 검은 연기에 휩싸여 있다. 불은 아파트 4층에서 발생했으며 방화 용의자는 현장에서 사망하고 주민 11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연합뉴스 봉천동 방화 사전 준비 정황 ‘가족들에 미안’ 유서 남겨 경찰, 다른 동기 가능성 수사 60대 남성이 자신이 살았던 아파트에서 농약분사기를 이용해 불을 지른 뒤 사망했다. 70~80대 여성 2명이 불길을 피하려다 창밖으로 추락해 중상을 입었다. 이웃들은 이 남성이 위층 주민들과 층간소음으로 갈등을 빚었다고 했다.서울 관악경찰서와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21일 오전 8시17분쯤 관악구 봉천동의 한 아파트에서 화재 신고가 접수됐다. 불은 약 1시간 뒤인 오전 9시25분쯤 모두 꺼졌지만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 9명이 경상을 입었다.불이 난 곳은 21층 높이 아파트로 단지 내에서 고령자나 저소득층이 주로 사는 임대아파트 동이었다. 화재는 4층에서 시작됐다. 4층 집 두 채에서 창밖으로 불길이 치솟았고, 유리창이 터져 폭발하는 소리가 났다. 한 목격자는 “눈이 내리듯 유리조각이 쏟아지고 15m 떨어진 놀이터까지 날아갔다”고 전했다.경찰 조사에 따르면 불은 60대 남성 A씨가 인화물질을 넣은 농약분사기를 이용해 방화하면서 일어났다. A씨는 401호와 404호의 복도 방향으로 난 창문을 깨고 집 안에 불을 지른 것으로 추정된다. 불이 난 두 채에 살던 70~80대 여성 두 명은 각각 창문에 매달려 있다가 추락해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당시 상황을 맞은편 동에서 지켜본 주민 김모씨는 “난간에 한 사람이 매달려 있었고 두 채 옆의 집 창밖에도 매달려 있다가 추락한 사람이 있었다”고 했다.불이 꺼진 뒤 4층 복도에서는 불에 타 숨진 시신이 발견됐다. 경찰은 폐쇄회로(CC)TV 영상과 지문 등을 분석해 변사체가 방화자인 A씨의 것으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A씨 소유의 오토바이를 발견했다. 오토바이에는 인화물질이 담긴 기름통 2개가 실려 있었다.불이 난 401호와 404호는 다른 두 채를 사이에 두고 있어 화재 초기부터 실화가 아닌 방화가 의심됐다. 지난해 11월 초까지 이 아파트 3층에 살던 A씨는 지난해 9월쯤 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