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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4 00:39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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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클립아트코리아 유방암 환자의 체중이 늘면 심근경색·뇌졸중 등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도 커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삼성서울병원 가정의학과 신동욱 교수, 숭실대 통계학과 한경도 교수, 펜실베니아대 정원영 박사 공동 연구팀은 2010∼2016년 유방암 치료를 마친 환자 4만3000명을 대상으로 암 진단 전후 체중 변화에 따른 심혈관질환과 심부전 발병 위험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참가자들을 체중 별로 ▲10% 이상 감소군 ▲5~10% 감소군 ▲5% 내 유지군 ▲5~10% 증가군 ▲10% 이상 증가군으로 나눈 뒤, 평균 4.7년간 추적 관찰했다.연구 결과, 유방암 진단 전보다 체중이 10% 이상 증가한 환자는 체중 유지군보다 심혈관질환 발생 위험이 66% 높아졌다. 심부전의 경우 진단 후 체중이 5∼10% 늘어나면 발병 위험이 59% 커졌고, 10% 이상 체중이 늘어난 환자는 발병 위험이 85%까지 증가했다. 체중이 심장질환에 미친 영향은 50세 미만 젊은 유방암 환자에게 특히 두드러졌다. 유방암 진단 전후 비만 상태였던 50세 미만 환자는 비만하지 않은 환자에 비해 심혈관질환 위험이 3.58배 높았다. 유방암 환자의 경우 타목시펜과 같은 항호르몬 치료를 받고 신체 활동량도 감소해 상당수가 체중 증가를 경험한다고 알려졌는데, 체중 증가가 심장 건강도 위협하는 것이라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유방암 환자가 식사 조절과 중등도 이상의 운동을 통해 적정 체중을 유지하는 게 중요하다. 그래도 체중 조절이 어려울 경우엔 최근 주목받는 비만약(GLP-1 유사체) 등의 약물치료도 고려해야 한다고 연구팀은 조언했다.연구 저자 신동욱 교수는 “우리나라도 암 치료와 더불어 심혈관 건강을 전반적으로 관리할 수 있게 프로그램이 마련돼야 한다”고 말했다.이 연구는 세계적 권위의 유방암 전문지 ‘유방암 연구와 치료(Breast Cancer Research and Treatment)’와 ‘미국의사협회지 종양학(JAMA Oncology)’에 최근 게재됐다. 외롭고 힘드시죠?암 환자 지친 마음 달래는 힐링 편지부터, 극복한 이들의 수기까지!포털에서 '아미랑'을 검색하세요. 암 뉴스레터를 <앵커> 프란치스코 교황의 시신이 바티칸 성베드로 대성당으로 운구되었습니다. 오늘(23일)부터는 일반 신도들의 조문을 받기 시작했습니다. 현장 특파원 연결해서 자세한 내용 알아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많은 신자들이 추모를 위해서 바티칸으로 향하고 있다던데 벌써부터 굉장히 줄이 길게 늘어섰네요. <기자> 제 뒤로 보이는 성 베드로 대성당으로 4시간 전쯤 교황의 시신이 운구돼 지금 일반 신도들의 조문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광장에는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네려는 사람들이 이른 아침부터 긴 줄로 늘어섰고, 보안도 대폭 강화됐습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 오후 4시쯤, 붉은색 천으로 덮인 나무관 속 교황의 시신이 생전 거처인 산타 마르타의 집을 떠났습니다. 그리스도의 희생을 상징하는 붉은색 예복에 흰색 주교관을 쓴 모습이었습니다. 교황의 관은 신도들이 운집한 광장을 통과해 추기경들의 행렬을 따라 천천히 성 베드로 대성당 안으로 운구됐습니다. 신도들은 대성당 안으로 들어와 교황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넸습니다. [스테파니아/추모객 : 그분에게 작별 인사를 하는 건 제게 정말 중요한 일이에요.]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의 한 매체는 교황이 남긴 재산이 100달러, 우리 돈 15만 원도 채 되지 않는다고 보도했는데 청빈하게 살며 가난하고 소외된 이들과 평생을 함께 해온 고인의 삶에 사람들은 각별한 존경과 그리움을 표시했습니다. [페데리카 아마라/추모객 : 프란치스코 교황은 제가 믿는 교회를 대표합니다. 새로운 교회, 어려움에 처한 사람들 가운데 존재하는 교회, 가난한 이들의 교회 말입니다.] <앵커> 이번 주말 예정된 교황의 장례식에는 세계 주요 나라 정상들도 참석하겠다는 뜻을 속속 밝히고 있네요. <기자> 장례 미사는 이번 주 토요일 성 베드로 광장에서 열립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비롯해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등 유럽 정상들, 교황의 모국인 아르헨티나의 밀레이 대통령, 폰데어라이엔 EU 집행위원장 등 정상급 인사들이 대거 참석합니다. 우크라이나의 젤렌스키 대통령도 참석 예정인데 교황의 장례를 계기로 트럼프, 젤렌스키 두 정상 간 평화를 위한 대화에 진척이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앵커> 장례가 다 마무리되면 다음 교황을 뽑는 그런 절차도 시작될 텐데 현지에서는 어떤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