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막 올려소상공인 인건비 부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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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6 19:52 작성자 : or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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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막 올려소상공인 인건비 부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막 올려소상공인 인건비 부담에 울상직원 내보낸 '나홀로 사장님'↑폐업이유 '인건비 상승' 꼽기도[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2월 25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4.26. kgb@newsis.com[서울=뉴시스]이승주 정예빈 수습 기자 = "처음에 네 명에게 주던 월급으로 지금은 두 명밖에 못 써. 부담 안 되면 사람을 더 썼을텐데…"서울 영등포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인건비가 올라 힘들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부족한 인력은 가족의 손을 빌렸다.26일 뉴시스가 만난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부담감을 호소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와중에 인건비와 재료비까지 치솟자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서 20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강모씨는 혼자 매장을 지키고 있었다. 과거 직원 3명을 두고 있었지만, 지금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1명 뿐이다. 강씨는 "매출은 비슷한데 인건비가 엄청나게 올랐다"면서 "(최저시급이) 점점 오르고 주휴수당까지 주게 되면서 '아 이거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의 실질 최저임금은 1만2000원을 넘어선다. 내수경기 침체와 관세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더해 오는 6월 조기대선까지 앞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지난 22일 시작됐다.노동계는 저임금 취약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중소기업이나 영세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을 외치고 있다.[서울=뉴시스] 올해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70원(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1만원 시대'가 열렸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이날 만난 소상공인들은 내년 최저임금을 적어도 동결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강씨는 "예전에는 대기업을 다녔다. 고인력을 단기 계약할 때는 최저시급 개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막 올려소상공인 인건비 부담에 울상직원 내보낸 '나홀로 사장님'↑폐업이유 '인건비 상승' 꼽기도[서울=뉴시스] 김금보 기자 = 지난 2월 25일 서울시내 한 음식점 골목이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025.04.26. kgb@newsis.com[서울=뉴시스]이승주 정예빈 수습 기자 = "처음에 네 명에게 주던 월급으로 지금은 두 명밖에 못 써. 부담 안 되면 사람을 더 썼을텐데…"서울 영등포구에서 김밥집을 운영하는 최모씨는 인건비가 올라 힘들다며 쓴웃음을 지었다. 부족한 인력은 가족의 손을 빌렸다.26일 뉴시스가 만난 소상공인들은 최저임금 1만원 시대를 살아가는 데 있어 부담감을 호소했다. 얼어붙은 소비심리가 좀처럼 풀리지 않는 와중에 인건비와 재료비까지 치솟자 곳곳에서 한숨소리가 새어 나오고 있다. 서울 영등포구서 20년간 카페를 운영해온 강모씨는 혼자 매장을 지키고 있었다. 과거 직원 3명을 두고 있었지만, 지금은 파트타임 아르바이트 1명 뿐이다. 강씨는 "매출은 비슷한데 인건비가 엄청나게 올랐다"면서 "(최저시급이) 점점 오르고 주휴수당까지 주게 되면서 '아 이거 안 되겠다' 싶었다"고 말했다. 올해 최저임금은 시간당 1만30원으로, 주 15시간 이상 근무하는 근로자의 실질 최저임금은 1만2000원을 넘어선다. 내수경기 침체와 관세로 인한 대외 불확실성에 더해 오는 6월 조기대선까지 앞둔 가운데,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는 지난 22일 시작됐다.노동계는 저임금 취약 노동자를 위한 최소한의 생존권 보장을 위해 최저임금 인상을 주장하는 반면, 경영계는 중소기업이나 영세 소상공인의 지불능력을 고려해 동결을 외치고 있다.[서울=뉴시스] 올해 최저임금이 전년 대비 170원(1.7%) 오른 시간당 1만30원으로 결정됐다. 1988년 최저임금제도 도입 이후 37년만에 처음으로 '1만원 시대'가 열렸다. 월 환산액(월 노동시간 209시간 기준)으로는 209만6270원이다. (그래픽=전진우 기자) 618tue@newsis.com이날 만난 소상공인들은 내년 최저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 막 올려소상공인 인건비 부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