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임 100일 앞두고 타임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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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테고리 1주차 mission | 작성 25-04-26 05:43 작성자 : oreo본문
취임 100일 앞두고 타임지 인터뷰 “한국 방위비, 관세와 별도로 다룰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시사 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국에 군사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일본에도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 국가가 우리를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따라 관세를 설정할 것이다. 군사 비용은 별도로 처리(separate item)한다”고 했다. 전날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한미 간 ‘2+2(재무·통상) 협의’에선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향후 별도의 트랙으로 이를 다룰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한국에 ‘수십억 달러를 군사 비용으로 지불했다’는 건 과거 트럼프가 여러 차례 되풀이 했던 수사(修辭)고, 이는 사실과도 다르다. 한미 간에는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체결돼 있어 한국이 매년 1조원이 넘는 적지 않은 몫을 부담하고 있다.트럼프는 이달 초 상호 관세 부과·유예 이후 각국과 진행하고 있는 무역 협상 관련 “중국과도 회담 중이고 모든 국가와 잘 진행되고 있다”며 “200건이나 체결했다. (3~4주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런 트럼프의 발언과 달리 실제로 미국이 협상을 체결해 공식 발표한 것은 없다. 트럼프는 ‘1년 후 외국 수입품에 20%, 30%, 50%의 높은 관세를 유지한다면 그걸 승리로 보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 나라가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total victory)”라고 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누적 145%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최근 들어 이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트럼프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전화하지 않으면 전화할 것인가’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고, ‘시 주석이 전화했냐’고 묻자 “그렇다(yep)”라고 했다. 다만 중국 당국은 미·중 간 협상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트럼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취임 첫날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한 건) 비유적으로 과장해서 말한 것”이라며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건 내가 아니라 바이든의 전쟁”이라고 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관련해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우크라이나의 나토(NATO·북대서양조약기구) 가입에 대해선 “전쟁이 시작된 이유는 그들이 나토 가입을 논의했기 때문”이라며 “결코 그들이 나토에 가입할 수취임 100일 앞두고 타임지 인터뷰 “한국 방위비, 관세와 별도로 다룰 것”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 버지니아주 리스버그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AP 연합뉴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 공개된 시사 주간지 타임(TIME)과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한국에 군사 비용으로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일본에도 수십억 달러를 지불하고 있다”며 “우리는 (여러) 국가가 우리를 어떻게 대우하는지에 따라 관세를 설정할 것이다. 군사 비용은 별도로 처리(separate item)한다”고 했다. 전날 워싱턴 DC에서 진행된 한미 간 ‘2+2(재무·통상) 협의’에선 방위비 분담금에 대한 언급은 없었는데, 향후 별도의 트랙으로 이를 다룰 수 있음을 시사한 것이다. 다만 한국에 ‘수십억 달러를 군사 비용으로 지불했다’는 건 과거 트럼프가 여러 차례 되풀이 했던 수사(修辭)고, 이는 사실과도 다르다. 한미 간에는 주한미군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이 체결돼 있어 한국이 매년 1조원이 넘는 적지 않은 몫을 부담하고 있다.트럼프는 이달 초 상호 관세 부과·유예 이후 각국과 진행하고 있는 무역 협상 관련 “중국과도 회담 중이고 모든 국가와 잘 진행되고 있다”며 “200건이나 체결했다. (3~4주 내에) 완료될 것”이라고 했다. 다만 이런 트럼프의 발언과 달리 실제로 미국이 협상을 체결해 공식 발표한 것은 없다. 트럼프는 ‘1년 후 외국 수입품에 20%, 30%, 50%의 높은 관세를 유지한다면 그걸 승리로 보겠냐’는 질문에 대해 “이 나라가 엄청난 수익을 올릴 것”이라며 “완전한 승리(total victory)”라고 했다. 현재 미국은 중국에 누적 145% 관세를 부과하고 있는데, 트럼프는 최근 들어 이를 하향 조정할 수 있다는 취지로 얘기했다. 트럼프는 ‘시진핑(習近平) 주석이 전화하지 않으면 전화할 것인가’란 질문에 “아니요”라고 답했고, ‘시 주석이 전화했냐’고 묻자 “그렇다(yep)”라고 했다. 다만 중국 당국은 미·중 간 협상 사실을 부인하고 있는 상황이다.트럼프는 우크라이나와 러시아 간 평화 협상이 지연되고 있는 것에 대해 “(취임 첫날에 전쟁을 끝내겠다고 한 건) 비유적으로 과장해서 말한 것”이라며 “오래 걸리지 않을 거라 생각한다. 이건 내가 아니라 바이든의 전쟁”이라고 했다. 이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관련해 “평화를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면서